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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한 마음에 오늘만 쉬겠습니다"...식당 앞 붙은 쪽지에 응원 쏟아졌다
- "5개월 사귄 6살 연상 남친, 저보다 돈 2배 더 버는데 항상 '더치페이'해서 서운합니다"
- 손흥민 태국전 보러 갔다가 사먹은 1만8천원짜리 '떡볶이+우동' 세트..."바가지 당한 것 같습니다"
- "여직원과 버스 옆자리 나란히 앉아 부산에서 하는 결혼식 가겠다는 남편, 신경 쓰여요"
- 회사 후계 싸움서 밀려나자 아내 탓하며 가출한 뒤 생활비 끊고 이혼 요구한 남성
- "엄마 병문안에 꽃 사가자 '평소에 잘해' 지적한 10년지기 친구와 손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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