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를 굶으면 몸에 일어나는 '긍정적' 효과 8가지
매일 한 끼만 굶으면 살이 빠지고 돈이 굳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우리는 매일 '삼시 세끼'를 먹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삼시 세끼가 아니라 잦은 간식과 야식의 섭취로 '다섯 끼'를 먹는 거나 다름없다.
이렇게 끊임없이 몸속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소화기관이 쉴 수 없어 건강이 안좋아 진다.
아닌척 하면서 계속해서 무언가를 입에 넣고 있는 당신을 위해, 끼니를 굶으면 몸에 일어나는 긍정적인 효과 8가지를 소개한다.
한 끼라도 굶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자.
1. 몸무게가 줄어든다
효과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다이어트 식단보다 금식을 하는 것이 훨씬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다.
24시간 이내로 단식을 하게 되면 근육 손실 없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단식이 24시간 이상 지속된다면 근육 손실과 더불어 요요에 시달릴 수 있으니 이를 주의하자.
2.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한 끼를 거르는 것만으로도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휴식시간을 갖게 된다.
이에 혈액이 잘 돌아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3. 오래 살 수 있다
주기적인 단식은 노화와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단식을 실천할 경우 치매나 노화와 관련된 정신적인 뇌 기능 저하도 예방할 수 있다.
4. 병든 유전자를 치료할 수 있다
음식을 쉼 없이 먹는 습관은 몸의 해독 기능을 저하해 만성피로와 각종 염증을 유발한다.
반대로 단식을 하면 몸 곳곳에 생긴 염증이 회복된다.
또 몸속 순환량이 줄어들면서 다양한 복구 유전자가 작용해 건강이 좋아진다.
5.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단식을 할 일정 시간을 정해 놓는다면 우리는 단식을 하지 않는 특정 몇 시간 동안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규칙적인 식습관을 형성하게 해 우리 몸의 긍정적인 호르몬을 발산시킨다.
6. 피부가 깨끗해진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 몸에 해로운 독소들이 빠져나가 피부 트러블 하나 없는 윤기나는 피부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꾸준하지 않고 일시적인 단식을 시도한다면 오히려 피부가 쳐지는 불상사를 겪을 수 있다.
7. 돈이 절약된다
먹는 양이 주는 것은 말 그대로 음식에 대한 지출이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의 식비가 절약될 뿐 아니라 건강한 신체를 얻어 의료비 또한 줄어든다.
8. 자기 발전에 도움을 준다
간헐적 단식으로 우리는 더 많은 여가 시간과 체력을 얻을 수 있다.
가벼워진 몸과 마음은 우리의 사고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어디서든 좋은 영향을 끼치게 만든다.
김선혜 기자 seo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