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농단 주범 비선 실세 최순실, 오늘(13일) '첫 선고'받는다
국정 농단 주범 비선 실세 최순실, 오늘(13일) '첫 선고'받는다
2018.02.13 07:44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통령 탄핵을 몰고 온 국정 농단 사건의 주범인 최순실 씨가 사법부의 판단을 받는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10분 417호 대법정에서 최순실 씨의 선고 공판을 연다.


'비선 실세'로 알려져 있는 최씨는 재판에 넘겨진 450일만에 첫 선고를 받게 됐다.


최씨는 여기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강요·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등 18가지 혐의 사실에 대한 판단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그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게 딸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비 등 433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거나 약속한 혐의도 있다.


재판의 핵심 쟁점은 최씨의 혐의 중 박 전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성이다.


최씨의 공소 사실 18개 가운데 12개가 박 전 대통령의 공소 사실과 겹쳐, 최씨의 선고 결과가 박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최씨가 중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함께 기소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함께 기소됐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같은 날 1심 선고를 받는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들은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미르·K스포츠재단 50여개 대기업이 774억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2월 결심공판에서 최씨를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하며 징역 25년과 벌금 1천185억원, 추징금 77억9천735만원을 구형했다.


신 회장에게는 징역 4년과 추징금 70억원을 구형했고, 안 전 수석에게는 징역 6년과 벌금 1억원, 뇌물로 받은 가방 2점과 추징금 4천여만원을 구형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억울하다'며 법정에서 울먹이며 할 말 다한 최순실'비선실세' 최순실(61)씨가 법정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며 증인들에게 직접 질문할 기회를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근혜 당선 직후 최순실 일가에 1200억 입금됐다"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당선 보름 후 최순실 일가에 수천억의 자금이 흘러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인스타 좀 해주세요ㅠ"···개인 SNS 안해 일상 궁금하게 만드는 스타 7인
입력 2018.12.16 16:46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ocial Network Services)'. 온라인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는 서비스를 칭한다.


이를 통해 연예인은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팬들과 양방향 소통까지 한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드라마, 영화, 앨범 등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도 SNS에 방문해 근황을 접하며 아쉬움을 달래기도 한다.


하지만 각자의 사정 혹은 개인의 소신으로 SNS 계정을 만들지 않아 팬들에게 아쉬움을 전하는 스타도 있다.


팬들의 기다림에도 끝내 SNS를 만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지, SNS를 안 하는 스타들의 이야기를 모아봤다.


1. 강동원



'만인의 이상형' 강동원은 팬들이 SNS를 기다리는 가장 대표적인 배우다.


강동원은 한 인터뷰에서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다"며 "성격상 모르는 사람들과 말을 많이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한 바 있다.


2. 공유



드라마 '도깨비'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은 공유도 SNS를 하지 않는다.


공유는 "SNS를 통해 사생활을 공개하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는 것도 있을 것이다"라며 "사생활을 공개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밝혔었다.


3. 김동욱



한 웹 매거진 앳스타일과 인터뷰에서 김동욱은 "성격이 좀 그렇다. 일상을 어디에 올려서 공개하는 걸 잘 못하겠다"며 쑥쓰러움이 많은 성격임을 드러냈다.


대신 그는 평소에는 친한 지인들과 술자리, 운동, 여행 등으로 여가 시간을 보낸다며 자신의 일상을 말로 공개했다.


4. 박보영



박보영은 팬들과 함께한 V앱 라이브에서 SNS를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그는 "SNS를 하지 않아 팬들이 서운해한다는 것을 안다"라며 "생각보다 진중하지 않은 성격이기 때문 SNS를 하지 않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5. 송중기



송중기는 KBS '뉴스9'에 출연해 자신이 SNS를 안 하는 이유를 밝혔다.


송중기는 "잘 못해서 안 하는 거다. 못하는 것이다"라고 SNS 안하는데 특별한 이유는 없음을 전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6. 양세종



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대세 배우로 거듭난 양세종은 소속사에서 운영하는 SNS는 있지만 개인적인 SNS는 없다.


양세종은 이에 대해 "이름보다 배역으로 기억해줬으면 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7. 피오



과거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출연 당시 피오는 "기계와 친하지 않다"며 "인터넷 뱅킹도 못 한다"고 고백했다.


이러한 기계치인 피오를 대신해 소속사는 피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피오 SNS 할 줄 모름. 회사에서 직접 운영'이라는 글이 적혀 있다.

입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