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 직접 가본 BJ의 리얼 후기 (영상)
'공포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 직접 가본 BJ의 리얼 후기 (영상)
2018.02.08 12:32

인사이트Facebook 'CG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하나로 알려진 곤지암 정신병원이 영화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직접 이곳을 체험한 BJ의 후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일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곤지암'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곤지암' 개봉 소식과 함께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곤지암 정신병원과 관련된 일화들이 연일 화제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직접 이곳을 방문했던 인기 BJ 란마의 체험 후기는 많은 누리꾼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란마'


지난 2016년 유튜브 채널 란마에는 '곤지암 정신병원 리얼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란마는 "곤지암은 혼자 절대 못가"라며 "거긴 완전 세트장 해도 된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확실히 귀신이 존재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영상 게재일로부터 5년 전인 2011년, 패기에 가득 차 있던 스무살의 란마는 차를 운전할 수 있었던 친구와 함께 곤지암으로 떠났다.


으스스한 곤지암에 도착한 란마 일행은 공포 체험하러 온 다른 사람들과 합류하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란마'


정신병원으로 향하는 길, 그 옆쪽에 도무지 알 수 없는 이층집이 있었다. "설마 사람이 사나"라고 생각한 란마는 그 집에서 나오는 할머니와 마주쳤다.


란마 일행에게 다가온 할머니는 "저기 갈라고? 가지 마라. 뭐 한다고 가노. 신고한다"라며 경고했다. 이에 란마는 "저 안쪽에 친구 집이 있다"며 둘러댔다.


할머니 집을 지나쳐 도착한 곤지암 정신병원 입구에는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쇠사슬, 가시 덩굴 같은 것으로 막혀있었다.


포기하려던 찰나 곤지암 비밀 통로를 알고 있었던 일행 한 명의 도움으로 개구멍을 통해 드디어 내부로 들어갔다.


인사이트YouTube '란마'


어둠이 짙게 깔린 컴컴한 병원 2층에 올라온 란마 일행은 반대편에 커다란 공터로 넘어가려 했다.


이때 당연히 사람이 없어야 문에서 노크 소리가 났다. 일순간 조용해진 란마 일행은 "설마"라고 생각했다.


혹시 모르는 마음에 "여기 넘어가도 되냐. 넘어갈 수 없으면 문 한 번 더 두드려라"고 외치자 똑똑똑 소리가 선명하게 들렸다.


기겁한 란마 일행은 그 즉시 건물을 뛰쳐나와 곤지암을 탈출했다.


인사이트영화 '곤지암'


입구에서 란마 일행을 기다렸던 할머니는 "봤지? 진짜 있다"며 이들을 더욱 소름 돋게 했다.


할머니를 무시하고 차를 타려 주차장으로 간 일행은 할머니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맞닥뜨렸다.


경찰에게 오지 말라는 경고만 받았다는 란마는 "곤지암 내부 자체가 진짜 무서웠다"며 "거기를 혼자 간다는 BJ에게는 박수쳐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란마는 "현재 곤지암 정신병원은 법이 바뀌어 그 안에 절대 들어갈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인사이트Facebook 'CGV'


'곤지암 리얼 후기'가 담긴 해당 영상은 조회 수 9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개봉하는 영화 '곤지암'은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이 일어난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7명의 멤버가 공포체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YouTube '란마'


'세계 7대 공포 장소' 곤지암 정신병원 체험기 그린 영화 '곤지암' 3월 개봉 (영상)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곳곳을 촬영하기 시작한 이들에게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벌어진다.


"집밖에 나가면 무조건 죽는다"…공포영화 '베러 와치 아웃' 내일(8일) 개봉미치광이 이웃이 잔혹한 소동극을 벌이는 공포 영화 '베러 와치 아웃'의 개봉일이 어느덧 내일(8일)로 성큼 다가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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