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조카, 경찰이 죽였습니다"···'1987' 촬영 끝난 후에도 눈물 멈추지 못한 조우진
"내 조카, 경찰이 죽였습니다"···'1987' 촬영 끝난 후에도 눈물 멈추지 못한 조우진
2018.01.13 17:24

인사이트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영화 '1987'이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눈물을 쏙 뺀 배우 조우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12일 영화 '1987' 측은 영화 비하인드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영화 '1987'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촬영 뒷모습이 담겨있다.


짧지만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내 관객들의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시킨 조우진은 비하인드 영상 속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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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극 중 조우진은 부모와 형제를 대신해 유족 대표로 박종철의 시신 부검 현장에 입회한 故 박종철의 삼촌으로 분했다.


공권력에게 희생된 조카의 시신을 직접 목격한 후 말로 다 할 수 없는 슬픔과 분노를 느끼며 눈물을 흘리는 조우진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출연 장면마다 오열을 해야 했던 조우진은 역할에 깊게 감정 몰입을 한 듯 촬영이 끝난 후에도 쉽게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계속해서 역할을 분석하며 어떻게 더 잘 표현해낼지 끊임없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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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작품에 임했던 조우진은 영화가 만들어지기 전 감독에게 직접 영화 출연 요청을 자처해 참여하게 됐다.


조우진은 "어떤 역할이든 작품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뜻깊은 일이고, 배우라면 무조건 해야 하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했다. 책임과 의무감을 갖고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1987'은 서울대학생 박종철이 경찰 조사를 받던 중 물고문으로 사망한 후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려 하는 세력에 용감히 맞선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1987'은 13일 기준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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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재밌게 술 마시고 헤어진 날 그가 죽었다"···친구들이 전한 '1987' 박종철 열사에 대한 기억박종철 열사의 동기와 후배 등 지인들이 그와 당시 시대에 관한 기억을 전했다.


여섯명의 배우들이 영화 '1987' 출연을 결심한 진짜 이유영화 '1987'에 출연을 결심한 배우들의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영화만큼 깊은 울림을 전한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

'1년 6개월' 수감생활 한 후 처음으로 TV에 모습 드러낸 '대마초' 이센스의 무대
입력 2018.12.15 08:4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마초 상습 흡연으로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뒤 수감생활을 했던 래퍼 이센스가 화려한 복귀식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후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는 Mnet이 주최한 시싱식 '2018 MAMA in HONG KONG'(Mnet Asian Music Awards)이 열렸다.


이날 무대에는 Mnet '쇼미더머니777'의 우승자 나플라와 프로듀서 스윙스, 이센스 등 인기 래퍼들이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나플라와 스윙스에 이어 더콰이엇, 팔로알토, 창모, 비와이 등이 등장에 개성 넘치는 스웨그를 뽐냈다.


실력파 래퍼들의 흠잡을 데 없는 무대에 관객 역시 뜨거운 함성을 내질렀다.


이후 이센스가 무대에 등장해 '알아야 겠어'를 불렀다.



출소 후 TV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센스는 2분 남짓의 시간 동안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전 세계인에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


현장에 있던 걸그룹과 보이그룹 멤버들 역시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오마이걸 아린과 방탄소년단의 알엠은 연신 감탄하며 고개로 리듬을 타기도 했다.


하지만 긴 시간 자숙한 그의 복귀를 반가워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곱지 않은 시선도 여전히 존재한다. 


일부 팬들은 "잘하긴 하지만 보기 불편했다", "화면 보다가 깜짝 놀랬다"라며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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