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 5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5일째 1위 수성"
영화 '1987' 500만 관객 돌파···"박스오피스 5일째 1위 수성"
2018.01.13 10:37

인사이트영화 '1987' 스틸컷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이 500만 고지를 돌파하며 겨울철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영화 '1987'이 개봉 18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에 성공했다.


이날 영화 '1987'은 기대작 영화 '코코'와 '다운사이징'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영화 '1987'은 1980년대 군사독재 정권에 맞선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잔잔하면서도 뜨겁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 E&M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1987'은 역사를 공유하는 장으로 주목받으며 가족 관객 몰이에도 성공했다.


지난 7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영화 관람에 나선 뒤 입소문이 더욱 커지면서 영화 '1987'은 5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했다.


한편, 제공·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개성의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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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CJ E&M


인사이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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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1987' 스틸컷


6월 민주 항쟁 다룬 영화 '1987', 오늘(7일) 400만 관객 돌파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력과 탄탄한 연출력으로 연말·연초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영화 '1987'이 관객수 400만 고지를 돌파했다.


영화 '1987' 깜짝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이 남긴 관람평민주화운동을 다룬 영화 '1987'을 관람한 문재인 대통령이 작품에 대해 뜻깊은 감상평을 남겼다.


'1987', 관객들 입소문에 뒷심 발휘하며 '박스오피스 1위'6월 민주 항쟁을 그려낸 영화 '1987'이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후기를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

'미인대회' 우승하자마자 폐지 줍는 엄마에게 달려가 '큰절' 부터 한 딸
입력 2018.12.10 18:57


[인사이트] 한예슬 기자 = '쓰레기 줍기' 하나로 17년을 키워준 엄마가 그저 고맙고 존경스러웠던  여성은 머리에 쓴 왕관이 땅에 닿도록 큰절을 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인대회에서 우승한 뒤에 엄마에게 가장 먼저 고마움을 전한 여성 카니쉬타 파사엥(Khanittha Phasaeng)의 사연을 재조명했다.


지난 2015년, 태국의 미인대회 '미스 태국 언센서드 뉴스'에서는 17살 소녀 카니쉬타가 우승자로 낙점이 되었다.


당시 카니쉬타는 우승 소식을 접한 직후 함께 사진을 찍자는 미인대회 친구들의 권유도 거절한 채 어딘가로 급히 달려갔다.



카니쉬타가 찾은 곳은 쓰레기통 앞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엄마의 앞이었다. 그 자리에 멈춰선 카니쉬타는 몸을 숙여 큰절을 했다.


높은 하이힐도, 화려한 보석 왕관도 벗지 않은 상태였다. 엄마 앞에서 무릎 꿇은 카니쉬타에게는 왕관에 오물이 묻는 것조차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카니쉬타의 집은 어린 시절부터 가난했다고 한다. 아침 일찍부터 골목을 돌아다니며 폐지를 모으는 일을 하는 엄마가 생계를 담당하고 있었다.


가난한 카니쉬타는 16살 무렵에 수업료를 못 내 학업을 중단해야 했고, 대학을 갈 수도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엄마는 카니쉬타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 보냈다. 카니쉬타의 꿈인 미인대회를 노려보라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힘든 일을 하면서도 언제나 의지가 돼주는 엄마가 고맙고 또 존경스러워 카니시타는 우승 후 바로 달려가 큰절을 했다.


인터뷰를 통해 카니쉬타는 "어머니 덕분에 내가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우리 가족이 열심히 살아온 것은 전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고도 전했다.


이후 카니쉬타는 모델등의 활동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 집안에서 엄마의 일을 도우며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비록 매체에서 자주 보이지는 않아도, 엄마를 생각하는 카니쉬타의 따뜻한 이야기는 누리꾼들에게 회자되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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