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꽁꽁' 매출은 '쑥쑥'…최강 한파에 방한 용품 온라인 매출 급증
날씨는 '꽁꽁' 매출은 '쑥쑥'…최강 한파에 방한 용품 온라인 매출 급증
2018.01.12 19:11

인사이트위메프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온라인으로 방한용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12일 위메프는 올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시작된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관련 제품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주 동기간(1월 2~3일) 대비 방한용품 판매량이 늘었다고 전했다.


이 기간 니트장갑과 핫팩 판매량은 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71%, 41.6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한 의류 수요도 크게 늘었다.


롱패딩은 38.01%, 기모내의는 24.08% 판매량이 증가했다. 또 롱패딩 못지않게 큰 인기를 끈 경량패딩조끼는 25.27% 증가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위메프는 "경량 조끼는 부피가 작아 외출 시 외투 안에 입을 수 있고, 사무실에서도 가볍지만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고 분석했다.


방한마스크 역시 11.52% 판매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아동용 방한용품을 찾는 소비자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아동용 패딩은 전주 대비 두 배 이상(102.38%) 판매량이 늘었다.


아동 목도리와 장갑은 각각 80.12%와 57.46%, 아동용 내의도 46.1% 증가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예기치 못한 폭설로 자동차용품 수요도 늘었다.


스노우체인은 16.45% 증가했고, 차량용 성에 제거기와 자동차 배터리 판매량 또한 각각 78.68%, 25.38% 더 많아졌다.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한 아이템인 구스다운이불과 방한커튼 판매량 역시 각각 429.92%, 12.79% 늘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기보다 온라인 쇼핑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며 "주말까지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실내외 방한용품의 판매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사랑받은 상품은?"…쿠팡, 2017 트래블 어워즈 발표쿠팡이 '2017 쿠팡 트래블 어워즈(2017 Coupang Travel Awards)'를 실시하고 지난 한 해 사랑 받은 베스트셀러 여행상품들을 발표했다.


'연 매출 3,300억원 달성 예상' 패딩 시장 판도 바꾼 디스커버리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올 초 예상했던 3천억원의 매출을 뛰어넘는 3,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전국 '여동생들' 부러움 폭발하게 만드는 '15살 나이 차' 남매의 카톡 내용
입력 2018.12.15 13:58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통상 남매라 함은 연락도 자주 하지 않고 데면데면한 사이(?)로 지내게 된다.


보통의 형제·자매와 달리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적기도 하고, 성향도 뚜렷이 갈리기 때문.


이에 여자 형제만 있는 사람이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할 때면 남매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이미 오빠가 있는 사람도 부럽게 만드는 남매의 대화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남성과 여동생이 나눈 SNS 대화 캡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화 내용을 공개한 A씨는 올해 27살로 여동생 B양과 15살 차이가 난다고 소개했다.


대화 내용을 보면 "오빠 오늘 몇 시에 와?"라는 B양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A씨는 늦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냉장고에 케이크 남은 거 있다"며 동생의 끼니를 살뜰하게 챙겼다.


B양 역시 "야근하는 건 아니지?"라며 오빠의 건강을 살피는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의 남매애가 느껴지는 대목은 이다음부터다. B양은 오빠 A씨에게 "엄마가 방과후학교도 신청하래"라며 "오빠가 엄마한테 얘기 좀 해줘. 엄마가 오빠 말은 들어주잖아"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그도 그럴 것이 B양은 학교를 마친 뒤 오후 4시가 되면 학원에 갔다가 오후 9시에 학습지 선생님과 문제 풀이를 시작한다.


만약 방과후 학교까지 하면 자유시간은 없는 셈. B양의 투정을 본 오빠 A씨는 바로 엄마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동생의 정확한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A씨는 동생 B양에게 조목조목 물어보며 동생이 어떤 공부를 하고 싶고, 어떤 공부에 흥미가 없는지 파악했다.


그리고는 부모님에게 B양의 이야기를 전하며 "저녁 시간에 11살(현재 12살)짜리를 혼자 두기 위해 무작정 시킨 공부량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동생이 일찍 오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도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모님보다 더 세심하게 챙겨주는 오빠 A씨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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