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풍선껌을 잘근잘근 씹을 때마다 '양'이 아파한다
우리가 풍선껌을 잘근잘근 씹을 때마다 '양'이 아파한다
2018.01.12 11:19

인사이트(좌) gettyimagesBank, (우)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달콤한 맛과 함께 질겅질겅 씹는 맛이 일품인 껌. 식후 입가심으로 좋고 입이 심심할 때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특히나 풍선껌을 씹다가 '후~' 풍선을 불어 터트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그런데 우리가 즐겨 찾는 껌에 '양'이 들어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있는가.


최근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풍선껌에 함유된 양털 기름 성분인 '라놀린(Lanolin)'에 대해 소개했다.


최초의 껌은 사포딜라나무에서 추출한 천연고무 치클(Chicle) 성분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그러나 점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원료가 부족해졌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고분자량 화합물인 폴리머(Polymer)를 제조, 가공해 껌을 만든다.


원료 이외에도 중요한 것이 껌의 맛과 향 그리고 질감이다.


인공 감미료와 향료를 넣어 껌의 달콤한 맛을 더해주고, 오랜 시간 씹어도 껌을 부드럽게 유지해주는 성분인 라놀린도 함유돼 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은, 라놀린은 양의 털에서 추출한 동물성 기름이라는 사실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풍선껌 대부분에 라놀린이 포함돼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라놀린은 풍선껌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만일 라놀린 성분이 함유돼 있지 않으면 껌은 몇 번만 씹어도 고무 타이어처럼 딱딱하게 굳을 것이기 때문.


물론 라놀린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성분은 아니다. 그러나 껌과 양이라는 뜻밖의 연관성을 알게 된 사람들은 다소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껌에 관련해서 흥미로운 속설도 있는데, "껌을 삼키면 배 속에 7년 동안이나 남아 있는다"라는 내용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껌의 원료가 합성 고무라는 사실 때문에 위산에도 끄떡없이 버티며 소화 장애를 일으킨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는 근거 없는 낭설이다. 식도를 통해 위장으로 내려간 껌은 점차 소화기관을 거쳐 자연스럽게 밖으로 배출되며,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껌을 삼키면 정말로 '7년' 동안 배 속에 남아 있을까? (영상)어른들은 "한 번 삼키면 7년 동안 배 속에 남아 있다"며 우리를 겁주던 말은 과연 사실일까.


당신이 몰랐던 '돼지고기 함유' 껌의 숨은 진실롯데제과에서 출시하는 껌에 돼지고기 성분이 들어가 있다는 소문의 진실을 확인해 보았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YG가 '보석함'에서 탈락시키고 땅을 치고 후회하는 스타 6인
입력 2018.12.16 09:4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예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배우들을 키워낸 YG엔터테인먼트.


YG는 원타임,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굵직한 스타들을 배출하며 국내 최고의 연예 기획사로 군림하고 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뛰어는 감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도 모든 인재를 알아볼 순 없는 법.


천하의 YG도 과거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원석을 발견하지 못한 일화를 전하며 후회의 뜻을 내비쳤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좌지우지하는 스타 중 YG가 미처 알아보지 못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 


다른 기획사에서 데뷔해 양현석의 가슴 한편을 아리게 만든 스타들을 알아보자.


1. 박보검




YG 양현석 대표가 가장 후회한다는 '아쉬운 인재' 중 한 명은 바로 박보검이다.


박보검은 YG에 오디션 비디오를 보냈지만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했지만 슬럼프를 이기지 못하고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는 박보검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진 우리 가족을 내가 책임져야겠다는 생각에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카메라로 찍어 큰 회사에 보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2. 청하




양현석 대표의 가슴을 씁쓸하게 만든 또 다른 스타는 대세 가수 청하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 1'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I.O.I(아이오아이) 멤버로 뽑힌 청하도 YG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었다고 한다.


현재 MNH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하는 'Roller Coaster', 'Why Don’t You Know' 등을 연달아 히트 치며, 대세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3. 레드벨벳 웬디



YG 양현석 대표가 가장 아쉬워하는 인물 중 한 명은 바로 레드벨벳의 웬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은 레드벨벳의 웬디 또한 과거 YG의 오디션을 치렀지만 합격하지 못했다고 한다.


레드벨벳의 웬디가 아닌 블랙핑크의 웬디가 될 수 있었지만, 현재 웬디는 또 다른 대한민국 대표 연예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4. 비




슈퍼스타 비 또한 YG가 놓친 인재 중 한 명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비는 데뷔 전 약 스무 개 정도의 오디션에 지원해서 떨어졌다고 한다.


그중 한 곳이 바로 YG엔터테인먼트라고. 


비를 발굴해낸 박진영은 과거 방송에서 "내가 지훈이를 뽑은 이유는 눈빛 때문이다. 굶기 직전의 새끼 사자 같았다. 어떤 아이인지 궁금했다"라고 언급했다.


YG 양현석의 라이벌 박진영의 안목이 조금 더 빛났던 순간이다.


5. 크러쉬



YG가 알아보지 못한 의외의 스타가 또 한 명 있다.


바로 최고의 음원 강자 크러쉬이다.


크러쉬 역시 과거 데뷔 전 YG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지원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YG와 크러쉬의 만남이 이뤄졌다면, 과연 어떤 음악이 탄생했을까?


6. 이하늬



배우 이하늬 또한 YG가 놓친 대표적인 스타 중 한 명이다.


심지어 이하늬는 과거 YG의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데뷔를 하지 못하고 YG와의 연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는 함께 연습 생활을 했던 구혜선, 박봄과 함께 걸그룹 2NE1 후보 멤버였다고 밝혀 많은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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