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도 '잘 모르는' 영화관 서비스 7가지
알바생도 '잘 모르는' 영화관 서비스 7가지
2018.01.12 13:44

인사이트영화 '라라랜드'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아이스크림 케이크 2시간 뒤에 찾으러 오겠습니다"


영화팬들은 날로 들어가지만 우리가 영화관에서 활용하는 혜택은 그리 많지 않다.


아이스크림이나 냉동식품, 채소 등 상할 우려가 있는 제품들을 영화관에서 무료로 보관해주고 있지만 이 또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매일 영화관에서 일하는 알바생들도 잘 모를 수 있는 알지 못해서 챙겨 받지 못했던 혜택들이 생각보다 많다.


1. 탄산음료 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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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태양의 후예'


패스트푸드점에서 콜라 리필을 해주지 않아 문제가 된 적이 있었지만 영화관에서는 콜라나 에이드 등의 탄산음료 리필이 가능하다.


70~80% 정도만 가능하며 에이드와 커피는 리필이 불가하다. 음료 구매 영수증을 꼭 가지고 가야 한다.


2. 외부 음식물 반입


전국 거의 모든 영화권에서는 매점판매 음식 이외에도 외부 음식의 반입도 허용하고 있다.


햄버거, 떡볶이, 치킨, 만두, 족발 등 냄새가 심한 음식은 제외되니 주의하자.


3. 구급약 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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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넘어져서 다쳤거나 피가 나거나 갑자기 체했을 경우에 주변에 약국이 없으면 매표소로 향하자.


응급실은 아니지만 간단한 구급 약품은 준비되어 있다.


4. 음식물 보관 서비스


영화는 몇 시간 동안 한자리에 앉아있어야 하지만 집이나 음식점이 아니기에 주변에 냉장고가 없다.


친구나 연인의 생일이나 기념일에 만나기 전에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등을 샀다면 이제 매점으로 향하자.


냉동 음식, 아이스크림, 채소 등의 상할 우려가 있는 음식들은 영화를 보는 동안 매점에서 보관할 수 있다.


5. 예매 후 결제수단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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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끔 영화관에 도착하면 현장 예매에 한해 이벤트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예매 번호를 알고 있고 좌석만 변경하지 않는다면 영화 시작 10분 전까지 결제수단 변경이 가능하다.


6. 여성용품 제공


생체리듬이 항상 일정하면 좋겠지만, 왼쪽과 오른쪽이 다르게 생겼듯 우리 몸도 날짜에 맞춰서 작용하지는 않는다.


갑자기 생리가 터져서 당황스러울 때는 가까이 있는 영화관 직원에게 여성용품을 부탁하자.


7. 팝콘 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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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영화를 보기 전에 넘어져서 팝콘을 쏟거나 다른 사람이 쳐서 흐르는 경우도 있다.


이때 영화관에서는 서비스 차원에서 구매 영수증을 보여주면 매점에서 팝콘을 리필해준다고 한다.


선호하는 '영화관 좌석'을 보면 당신의 성격을 알 수 있다어떤 좌석에서 영화 보는 것을 선호하는지에 따라 성격을 알아볼 수 있다.


"영화관 필수템인 '팝콘' 먹으면 '동안' 된다" (연구)영화 볼 때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팝콘에 다량의 항산화제가 함유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현실 욕 나왔다" 출연진·시청자 모두 화나게 만든 어제자 '미우새' 엔딩
입력 2018.12.10 10:24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배정남. 


하지만 엔딩은 시청자를 화나게 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지난 10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모델 배정남이 과거 자신이 살던 집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지방에서 공사일을 하는 아버지 때문에 11살부터 14살까지 하숙집에서 살았던 배정남.


그는 어린 자신을 제 손주처럼 보살펴주고 운동회, 초등학교 졸업식 때까지 와준 하숙집 할머니를 그리워했다.




이날 배정남은 고향 친구에게 "나에게는 부모님 같은 분이다. 그 할머니가 계속 생각이 나는데 어리고 힘들 때는 못 찾아가겠더라. 이름도 정확히 기억난다. 차순남 할머니. 이제는 잘 됐으니까 당당하게 찾아뵙고 싶다, 살아계시면"이라며 할머니 얘기를 꺼냈다.


배정남은 친구와 함께 옛 동네를 가서 기억을 더듬어 어린 시절 자신이 묵었던 하숙집을 찾아냈다.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에게 잊히지 못한 할머니를 문 앞에서 애타게 부르던 배정남.




집 안에서 대답이 없자 배정남은 직접 문고리를 잡았다.


시청자들까지도 숨죽이던 그 순간 "다음 주 방송을 통해 확인하세요"라는 자막과 함께 배정남의 촬영분은 끝이 났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배정남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탄식을 내뱉었다.




스튜디오에 있던 게스트 이선희는 "시청자 여러분도 선하고 뭉클하고 착한 마음을 갖고 보고 있다가 지금 화날 것 같다"라고 했다.


MC 신동엽 역시 "방송국 것들이 제일 좋아하는 상황이에요"라며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배정남은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던 하숙집 할머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오는 16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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