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탈모인'들 마음고생 싹 사라지게 해줄 '치료법'이 개발됐다
전 세계 '탈모인'들 마음고생 싹 사라지게 해줄 '치료법'이 개발됐다
2018.01.05 18:22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etro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머리를 빗을 때마다 한 움큼씩 떨어지는 머리카락에 눈물짓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인디애나 대학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모낭'까지 갖춘 인공 피부를 배양하는 데 성공해 전 세계 탈모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디애나 의대 이지윤 박사후연구원과 칼 쾰러(Karl R. Koehler)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털이 자라는 '모낭'까지 갖춘 피부 세포를 배양해 인공 장기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실험 배양을 통해 머리카락 등 털 형성에 필수인 '모낭 세포'까지 배양에 성공한 경우는 없었다.


인사이트이지윤, Karl R. Koehler


피부가 20종 이상의 세포가 여러 층으로 배열된 복잡한 기관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앞선 실험 배양은 대부분 일부 세포만 재현하는 데 그치곤 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진은 연구를 위해 쥐의 내이에서 다분화능 줄기세포를 채취, 배양해 피부 오르가노이드(organoid)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오르가노이드란 줄기세포나 장기세포에서 분리한 세포를 배양, 재조합해 만드는 미니 장기다.


이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 연구진은 모낭을 형성시키는데 줄기세포로부터 피부가 형성되는 초창기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 등을 밝혀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연구진은 이번 배양 성공을 토대로 털이나 머리카락이 자라는 과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쾰러 교수는 "이 연구를 발전시켜 털이나 머리카락 등이 자라나는 과정을 좀 더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가 탈모 등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한편 위의 연구는 학술지 'Cell Reports'에 게재됐다.


국내 연구진, 머리카락 다시 나게 하는 '탈모 치료 물질' 개발머리를 감을 때마다 떨어지는 머리카락으로 속상해 하는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김보영 기자 boyoung@insight.co.kr

어제자 MAMA서 '대본 1도' 안 보고 시상한 '프로' 배우의 정체
입력 2018.12.15 16:1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동욱이 시상식에서 남다른 진행 실력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2018 MAMA in HONG KONG'에는 배우 김동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김동욱은 '베스트 유닛상' 시상을 위해 배우 김다미와 함께 등장했다.


마이크 앞에 선 김동욱은 "진짜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운 것 같은데, 요즘에 현장 열기만큼 김다미씨의 인기도 뜨겁잖아요"라며 진행을 시작했다.



김동욱은 단 한 번도 대본이 적힌 큐카드를 바라보지 않고 물 흐르듯 대화를 이어갔다.


남다른 진행 능력으로 그는 아직 신인인 김다미를 리드하며 현장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었다.


이미 그의 손에는 큐카드가 있었지만, 그 존재가 무색할 정도로 김동욱의 머릿속에는 대본이 존재하는 듯했다.



대본을 종종 바라보며 정해진 말을 하는 다른 이들과 달리 김동욱은 완벽한 대본 숙지 능력으로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저음 목소리와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엄청난 대사 전달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시상자로서 프로다운 면모를 뽐낸 김동욱을 본 이들은 "시상자가 저렇게 당당하고 여유 있는 거 너무 멋있음", "너무 안정적으로 잘한다", "'어른 남자미'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큐시트 안 보고 시상하는 #김동욱#2018MAMA #KIMDONGWOOK pic.twitter.com/5FRS1Imo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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