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일어난 줄 알았던 '국내' 가슴 찡한 감동 일화 4
외국에서 일어난 줄 알았던 '국내' 가슴 찡한 감동 일화 4
2017.12.30 15:58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알고 보면 우리 곁에는 따뜻한 사람이 참 많다.


구세군 냄비에 쌈짓돈을 넣는 얼굴 없는 시민들과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영웅들.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 등으로 만연한 세상이 그래도 돌아가는 이유는 어쩌면 선함을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 때문일 수도 있다.


아래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가슴 따뜻한 감동 스토리 4건을 모아봤다.


영화 또는 국외에서 일어났다고 착각할 만큼 깜짝 놀랄만한 국내 사건 속 주인공을 소개한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숨은 주역들의 감동 스토리를 확인해보자. 


1. 물에 빠진 차량에서 운전자 구한 강원체고 학생들


인사이트SBS 뉴스


지난달 1일 오후 4시께 강원도 춘천시 송암동 의암호에서 차량 한 대가 호수에 빠지는 일이 벌어졌다.


운전자는 간신히 빠져나와 물에서 허우적거렸는데, 이를 본 강원체고 학생 3명이 호수로 뛰어들었다.


119가 오기 전까지 시간이 걸리자 학생들은 직접 호수로 들어가 운전자를 구해냈다.


물에 빠진 사람을 지나치지 않고 용감하게 구한 학생 3명은 LG 복지재단에서 수여하는 LG 의인상과 상금을 받았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최태준, 성준용, 김지수 군 / 최태준 학생 제공


2. 혹한에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패딩 벗어줘 목숨 구한 중학생들


인사이트Facebook '민병두'


지난 11일 전농중학교 엄창민, 정호균, 신세현 학생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시장 근처에서 혹한에 쓰러진 할아버지를 구했다.


추운 날씨에 길을 걷던 할아버지는 갑자시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학생들은 입고 있는 패딩을 벗어줘 할아버지가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왔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할아버지를 집까지 데려다주는 등 배려를 보였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CCTV 분석 결과, 쓰러진 할아버지를 보고도 성인 2명은 그냥 지나쳤다는 사실이 밝혀져 중학생들의 행동은 더욱 칭찬을 받았다.


사연을 접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전농중학교 학생 3명에게 국회의원상(선행상)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민병두'


3. 폐지 끄는 할머니 리어카 대신 밀어준 초등학생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장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짐이 잔뜩 실린 수레를 밀고 있는 어린 학생과 할머니의 사진이었다.


사연에 따르면 한 초등학교 학생은 우연히 리어카를 끌고 언덕을 올라가는 할머니에를 발견했다.


곧바로 달려간 초등학생은 자신이 리어카를 밀며 언덕을 올라갔고, 할머니는 그 뒤를 천천히 따라갔다.


어린 학생이 할머니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넨 일화에 많은 사람들은 찬사를 보냈다.


4. 폭우로 잠긴 차에서 일가족 목숨 구한 남성


인사이트연합뉴스


지난 7월 31일 기습 폭우가 내린 광주광역시의 한 지하차도에는 승용차 한 대가 물에 잠기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승용차 안에는 생후 7개월 된 일가족 4명이 승차해 있었다.


다행히 현장 인근을 지나가던 최현호 씨는 혹시 차 안에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승용차 근처로 다가갔다.


승용차 주변에는 할머니와 여성 3살 아기가 허우적거리고 있었고, 최 씨는 그대로 흙탕물에 뛰어들어 일가족을 구했다.


최 씨의 훈훈한 일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가족들은 차 안에 7개월 아기가 있다고 말했고, 최씨는 곧바로 승용차로 달려가 천장 쪽에 떠 있는 아기를 찾아 구했다.


한 가정의 목숨을 구한 영웅 씨는 이후 LG복지재단에게 'LG 의인상'과 상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인사이트연합뉴스


2016년 전 세계를 울린 감동사진 6장을 모아봤다한 해가 저물어 가는 지금 훈훈했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찰나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정리해 봤다.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MAMA 카메라 감독과 대결에서 이긴 '아이컨택 장인' 트와이스 다현
입력 2018.12.14 10:40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트와이스 다현이 '아이컨택 장인'에 등극했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시상식이 개최됐다.


많은 시청자들을 아쉽게 한 요소는 다름 아닌 카메라 워크. 앵글이 빠르게 바뀌는 데다 가수들의 포인트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 정신없다는 평이 잇따랐다.



시도 때도 없이 바뀌는 앵글에 가수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였을 터.


순식간에 앵글이 바뀌는 카메라와 단숨에 완벽한 아이컨택을 해낸 아이돌 멤버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트와이스 다현이다.


이날 그룹 트와이스는 'Dance The Night Away', 'What is Love?', 'YES or YES' 등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Dance the night away'에서 랩 파트를 소화하던 다현은 무려 다섯 번이나 바뀌는 카메라와 모두 아이컨택을 했다.


넓은 공연장에서 카메라에 들어오는 빨간 불을 빠르게 캐치하는 다현의 남다른 순발력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2일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겨울 노래 '올해 제일 잘한 일'을 발매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2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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