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2% 두뇌 '멘사 회원'이 푸는 추리 문제 5가지
최상위 2% 두뇌 '멘사 회원'이 푸는 추리 문제 5가지
2017.12.23 11:14

인사이트(좌)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우) 만화 '소년탐정 김전일'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그래, 범인은 이 가운데 있어!!"


추억의 명작 추리 만화인 '소년탐정 김전일'의 명대사다. 여기에 푹 빠진 어린이들은 누구나 김전일의 멋진 마무리 대사를 읊조리며 탐정 코스프레를 즐겼다.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범인을 반드시 찾겠다는 김전일처럼, 우리는 한 가지 문제에 몰두해 엄마가 "저녁 먹어"라고 말할 때까지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추리. 그만큼 매력적인 놀이이자 두뇌 싸움이다.


특히나 천재들이 미스터리한 상황을 타개해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놀랍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천재들의 모임 '멘사 회원'들은 과연 어떤 문제를 풀면서 놀까. 궁금하지 않은가.


그중 "이 정도는 가뿐히 풀어야지"라고 불리는 문제들을 모아봤다.


아래에는 5가지 서로 다른 문제가 제시돼 있다. 그 밑에는 순서대로 정답과 해설을 병기했으니 한 번 실력을 발휘해보자.


1. 과일 상자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영화 '페르마의 밀실'에도 나온 문제다.


과일가게 주인은 사과, 오렌지, 레몬이 각각 하나씩 들어 있는 상자 3개를 받았다.


상자에는 '사과', '오렌지', '레몬'이라고 상표가 붙어 있지만, 모두 상자 속 내용물과 다르게 붙어져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상자 속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최소 몇 번 상자를 열어봐야 할까?


2. 모래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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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짜리 모래시계와 7분짜리 모래시계가 있다.


두 모래시계를 이용해 정확히 '9분'을 재는 방법은 무엇인가.


3. 도형 추리


다음 도형 중 가장 어울리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 ◇, ○, ☆>


4. 사칙연산


다음을 보고 '7★4'를 구하시오.


<2★3=9, 5★4=26, 6★2=13>


5.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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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 189명인 테니스 클럽이 있다.


그중 8명은 클럽에 나온 지 3년이 넘지 않았고, 11명이 20세 미만이다.


또 70명은 안경을 끼고 있다. 남성이 140명이다.


그렇다면 3년 넘게 활동하면서 20세 이상에 안경을 낀 남성 회원은 최소 몇 명일까.


1번 정답


정답은 최소 1번이다.


만일 '사과', '오렌지', '레몬' 순으로 놓인 상자에서 '사과' 상자를 열었는데 레몬이 있다고 가정하자.


전제가 상표가 다르게 붙어 있다는 것이니 이를 고려하면 1번만 상자를 열어도 모든 상자 속 과일을 맞출 수 있다.


즉, '사과'에 레몬이 있다면 '오렌지'에는 사과, '레몬'에는 오렌지가 들어 있다는 뜻.


2번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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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4분과 7분 모래시계를 모두 뒤집는다.


4분이 지나면 다시 4분짜리 모래시계를 뒤집는다. 이때 시간은 4분.


이후 3분이 지나고 7분이 됐을 때 다시 7분짜리 모래시계를 뒤집는다. 이때 시간은 7분.


먼저 뒤집었던 4분짜리 모래시계가 다 떨어졌을 때 7분짜리 모래시계를 뒤집는다. 이때 시간은 8분.


그러면 7분짜리 모래시계에는 1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는데, 이것이 모두 떨어지면 총 9분이 되는 것이다.


3번 정답


정답은 ○다.


모든 도형은 직선으로 이뤄져 있지만 ○만 유일하게 곡선이다.


4번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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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은 2를 포함해 연속된 3개의 숫자를 모두 더하는 식이다.


즉, 2+3+4=9. 마찬가지로 5★4=5+6+7+8=26이며, 6★2=6+7=13.


그렇다면 문제 7★4=7+8+9+10=34로 정답은 34다.


5번 정답


이 문제에서 키포인트는 '최소' 몇 명인지를 추리하는 것이다.


총 회원 189명에서 여성 회원은 49명이다. 여성 전원이 안경을 착용했다고 가정하면 남성 중 안경을 착용한 사람의 수는 21명이다.


그 21명 중에서 3년 미만 회원 8명과 20세 미만 회원 11명을 제외하면 남은 남성은 2명.


정답은 최소 2명이다.


코난 라이벌로 꼽히는 명작 추리만화 '김전일' 레전드 에피소드 5명탐정 코난과 함께 일본 추리만화계의 양대산맥인 소년탐정 김전일의 레전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노래만 하면 '도라에몽-퉁퉁이' 목소리 되는 래퍼 피오의 'Toy' 무대
입력 2018.12.10 11:56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tvN '신서유기 6', tvN '남자친구' 등에 출연해 예능과 드라마 계를 모두 휩쓴 피오.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래퍼인 피오는 랩 실력은 물론 예능감과 연기력으로 인정받아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피오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피오의 숨겨진 가창력을 볼 수 있는 영상이 재조명됐다.


화제의 영상은 지난 2016년 4월 20일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블락비가 'Toy'라는 곡으로 1위의 영광을 안게 된 순간이 담긴 것이다.



이날 블락비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를 펼쳤고 후렴 부인 유권의 파트에서 갑자기 피오가 나타났다.


피오는 거친 목소리로 "난 너에게 더 이상 바랄게 없어. 나로 인해 지워지는 널 본다면~"이라는 부분을 열창했다.


그는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유권의 고음 부분도 박력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래퍼의 숨겨진 노래 실력을 듣게 된 한 누리꾼은 "약간 퉁퉁이 창법..."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많은 이들은 폭풍 공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바랄게 겁나 많아 보이는데", "엄청난 박력의 장난감이다", "피오 버전이 더 애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속 등장하는 캐릭터 퉁퉁이를 연상케하는 피오의 'Toy' 노래를 함께 감상해보자.



※ 관련 영상은 2분 2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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