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지진' 발생해도 감독관 지시 없으면 시험봐야 한다"
"수능날 '지진' 발생해도 감독관 지시 없으면 시험봐야 한다"
2017.11.15 15:12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수능을 불과 하루 앞둔 15일 경상북도 포항시 인근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15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20분이 지난 오후 2시 49분에는 포항시 북구 북쪽 7km에서 규모 3.6의 여진이 발생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그렇다면 오는 16일 치러지는 수능 당일 지진이 발생하거나 느껴진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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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해 9월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수능시험 당일 지진 발생시 대처하기 위한 3단계 행동요령 매뉴얼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진동이 경미해 시험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경우 자리를 이탈하는 수험생은 곧 '시험포기자'로 간주된다.


꽤 큰 진동이 느껴지더라도 단독 행동은 어렵다. 진동이 느껴진다면 감독관 지시에 따라 시험을 일시 중지, 답안지를 뒤집어두고 책상 아래로 대피해야 한다.


이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자리에 착석하면 감독관 재량에 따라 10분 내외의 안정시간을 가진 후 시험을 재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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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급박하면 답안지 뒤집기 지시는 생략될 수도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수능 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시험 당일 지진이 발생할 경우 25초 안에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응시생들을 신속히 대피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교육부 파견 직원들이 수능 당일 기상청에 상황실을 꾸려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전국 시험장 감독 교사의 리스트를 별도로 작성해 지진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난 문자가 직접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16일 예정된 수능 시험을 지진이 발생한 포항 등 전국에서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갑자기 화장실 급하면?"…수능시험장서 꼭 알아둬야 할 꿀팁 5가지수능 당일 시험장의 '비상사태'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꿀팁' 5가지를 소개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광희가 제대하자마자 집에 안가고 차에 한참이나 머물던 '웃픈' 이유 (영상)
입력 2018.12.12 10:24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전역 신고식을 무사히 마친 황광희가 집에 가기 전 제일 먼저 한 일이 밝혀졌다.


지난 11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방송인 황광희의 전역 현장이 공개됐다.


군 생활 후 지난 7일 만기 전역한 황광희는 긴장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서 자신을 찾아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황광희는 지금 당장 뭘 하고 싶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여행을 가고 싶습니다"라며 기대에 부푼 미소를 보였다.




이어서 취재진의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이었냐는 물음에 황광희는 "피자, 치킨이 너무 먹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 가지 예능에서 여러분께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인터뷰를 마친 황광희는 데리러 온 매니저의 차를 탔다.


하지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그는 출발하지 않아 주변인들의 의아함을 샀다.




알고 보니 황광희는 차 안에서 바로 매니저가 사온 케이크를 먹으며 민간 생활을 즐기고 있었던 것이다.


오랜만에 접한 사회의 맛에 푹 빠진 황광희는 한동안 출발하지 않고 '케이크 먹방'을 펼쳤다.


그는 배를 가득 채운 뒤 그제서야 현장을 떠나는 모습으로 전역과 동시에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 관련 영상은 3분 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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