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로 데려간 새끼 얼굴 한 번 더 보려 끝까지 쫓아간 엄마 젖소 (영상)
강제로 데려간 새끼 얼굴 한 번 더 보려 끝까지 쫓아간 엄마 젖소 (영상)
2017.11.15 11:16

인사이트Facebook 'SAFE'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갑작스러운 자식과의 이별 앞에서 엄마 젖소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15일(현지 시간) 동물 보호 단체 SAFE(Save Animals From Exploitation)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강제로 헤어지게 된 새끼의 뒤를 애타게 쫓아가는 엄마 젖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엄마 젖소는 달리는 차를 놓칠 수 없다는 듯 온 힘을 다해 쫓아가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SAFE'


차 뒤에 달린 좁은 철창 안에는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송아지 3마리가 갇혀있다.


새끼들도 엄마와 헤어지기 싫은지 계속 뒤를 돌아보며 발을 동동 굴렀다. 


SAFE는 해당 영상과 함께 올린 글에서 "낙농업에선 매년 소가 새끼를 낳으면 둘을 떼어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뉴질랜드에서만 2백만 마리의 송아지가 엄마 젖소와 생이별을 한 뒤 4살이 되는 해부터 도축이 시작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Facebook 'SAFE'


한편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 RSPCA에 따르면 송아지는 전염병 예방과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한 초유 조절을 위해 엄마 젖소와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엄마 젖소가 새끼와 헤어질 때 느끼는 스트레스는 인간이 자식과 강제로 헤어지는 스트레스와 똑같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분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엄마 젖소가 느끼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홀로 구조되자 구조대원 이끌고 '새끼 10마리' 찾아간 엄마 멍멍이새끼에게 먹일 음식을 찾아 다니다 홀로 구조된 엄마 강아지는 아이들이 눈에 밟혀 제대로 밥을 입에 대지 못했다.


출산 직후 새끼들 보는 앞에서 엄마 강아지 잡아먹은 남성임신했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자 남성은 가차 없이 엄마 강아지를 죽였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주인 '뽀뽀세례' 멈추자 더 해달라고 직접 입술에 얼굴 부비는 댕댕이
입력 2018.12.18 11:31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주인의 뽀뽀가 너무나 받고 싶었던 강아지는 주인의 입술에 직접 자신의 얼굴을 부볐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주인에게 계속 뽀뽀를 받고 싶어 얼굴까지 들이미는 강아지의 귀여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치와와 종의 강아지는 주인의 뽀뽀 세례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맘껏 즐기고 있었다.


강아지는 주인이 뽀뽀를 그만둘 때면, 마치 "멈추지 말아달라"고 말하는 듯 주인의 턱을 자신 쪽으로 계속 끌어당겼다.



호기심이 동한 주인은 일부러 고개를 돌리며 강아지의 반응을 시험해보고자 했다.


그러자 강아지는 더 이상 주인의 뽀뽀를 기다릴 수 없었는지, 이번에는 직접 자신의 얼굴을 주인의 입술로 가져다 댔다.


이처럼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픈 강아지의 모습에 영상을 촬영하던 또 다른 주인은 그저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또한 "너무 귀여워 심장이 멎을 뻔", "이런 강아지라면 하루에도 100번은 뽀뽀해주겠다"는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아지와의 뽀뽀는 많은 견주들이 흔하게 하는 애정 표현이지만, 일부는 이 같은 행동이 '비위생'적임을 지적하곤 한다.


지난해 영국 일간 더선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강아지의 침 속에는 사람에게 치주염은 물론 패혈증이나 장기 기능 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강아지의 특정 세균 구조가 사람과는 달라 인체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여기에 개별 주인과 강아지의 상황에 따라 안전성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강아지와의 뽀뽀 전 미리 구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다.


This dog will NOT let her dad stop kissing her! pic.twitter.com/V3YGT3LL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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