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 최고로 멋진 모습 보여주려 '78kg' 감량 성공한 신랑
결혼식 날 최고로 멋진 모습 보여주려 '78kg' 감량 성공한 신랑
2017.11.14 15:24

인사이트MEDIA WALES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결혼식 날 최고로 멋진 신랑이 되고 싶었던 남성은 독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여자친구에게 자랑스러운 신랑의 보여 주기 위해 몸무게 78kg을 감량한 남성 딘 우즈(Dean Woods, 31)에 대해 전했다.


영국 사우스웨일스에 사는 딘은 무려 100kg이 넘는 몸무게의 소유자로 58인치의 허리를 자랑했다.


초고도 비만이었던 딘은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렸고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우울증까지 걸렸었다.


인사이트(좌) WALES NEWS SERVICE , (우) MEDIA WALES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딘은 늘 자신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는 여자친구 이사벨 쿡(Isabel Cook, 29) 덕분에 하루하루를 견뎌냈다.


항상 자신을 북돋아 주며 삶의 용기를 주는 이사벨에게 딘은 평생 함께하자며 프러포즈를 했고, 이사벨은 이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이사벨이 딘에게 자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돼줬던 것처럼 딘도 이사벨에게 자랑스러운 남편이 되고 싶었다.


때문에 딘은 최고로 멋있는 신랑이 되기 위해 독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인사이트WALES NEWS SERVICE


딘은 기름진 식단을 모두 단백질 위주로 바꿨고, 운동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심히 했다.


그 결과 딘은 18개월 만에 무려 몸무게의 절반가량인 78kg을 감량할 수 있었다.


결혼식 날 딘은 이사벨의 앞에 가장 멋있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사벨은 그의 노력에 감동했다.


딘은 "인생을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다"라며 "자신 있게 결혼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게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인사이트WALES NEWS SERVICE


이사벨 역시 "결혼식 날 꿈을 꾸는 것 같았다"며 "노력의 성과를 이룬 딘이 자랑스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78kg을 감량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피나는 노력의 성과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하고 있다.


뱃살 싫다고 떠나버린 여친에 화나 4개월 만에 '초콜릿 복근' 만든 남성외모 때문에 이별을 통보받은 남성은 4개월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났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허지웅, 암 투병 고백 "항암 치료 시작했다"
입력 2018.12.12 11:19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혔다.


12일 허지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알리며 장문의 심경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부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확진까지 이르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와 함께 출연 중인 tvN 새 예능 '아모르파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허지웅은 "그나마 다행인 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며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글에 따르면 허지웅은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집필한 에세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를 언급하며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다"라며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허지웅은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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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

허지웅(@ozzyzzz)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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