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너무 많이 마시면 '주량' 줄어들 수 있다"
"커피 너무 많이 마시면 '주량' 줄어들 수 있다"
2017.11.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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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커피 중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매일 커피를 마시며 일상을 보낸다.


졸음을 깨워주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는 데에 효과적인 커피. 그런데 어느새 당신도 카페인에 중독됐을지 모른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는 카페인 과다 복용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적정량을 복용할 경우 우리 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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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진대사 능력을 상승시키고 운동능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카페인은 대뇌피질의 감각 중추를 자극해 기억 및 집중력 등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과유불급(過猶不及). 도를 지나치면 언제나 해롭게 마련이다. 특히나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어 나날이 복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카페인을 과다 복용할 경우 중독성으로 금단현상 생기며 이뇨작용을 과도하게 촉진시켜 신장에 부담이 된다.


또한 말똥말똥 눈을 뜬 채로 밤을 지새우는 불면증도 대표적인 부작용이다. 이에 더해 간 기능을 저하할 수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 안녕하세요'


전문가들은 특히나 간 기능 저하에 방점을 찍으며 카페인 과다 복용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간 기능 저하는 피로회복을 더디게 하고 소화기능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황달, 잦은 출혈, 구취 등을 유발하며 간의 해독 기능이 떨어져 알콜 분해에 취약하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간 건강은 생각보다 우리 몸에 중요하다"라며 "간 기능이 떨어지면 단순히 술을 못 마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소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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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흔히 말하는 카페인 '적정량'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발표한 성인 기준 카페인 권장량은 하루 400mg 정도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함유된 카페인은 약 100mg, 콜라 한 캔에는 약 40mg이 들어 있다. 즉 커피는 하루 세 잔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당신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직장인 10명 중 8명 "커피값 너무 비싸...2778원이 적당"직장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커피 전문점의 상품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이번 '불수능'서 만점 받은게 이해되는 공군 '취사병'의 집안 내력
입력 2018.12.09 15:38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능 출제위원단도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라고 인정할 정도로 어려웠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9명의 수능 만점자가 탄생했다. 특히 현재 공군 제3방공 유도탄 여단 기지대에서 군 복무 중인 군인 수험생이 더욱 주목받았다.


병사들의 삼시세끼를 책임지며 일과 후와 주말 등 시간을 쪼개 수능을 준비한 것은 물론이고 그의 특별한 가족 스펙(?)까지 공개됐기 때문.


그의 노력과 집안 내력을 알아본 누리꾼들은 "공부도 유전이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그의 가족은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갖췄을까.



지난 7일 공군에 따르면 공군 병 788기로 입대해 취사병(급양병)으로 근무 중인 김형태 일병이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 일병은 훈련소 시절부터 수능 직전까지 쉬는 시간 틈틈이 사이버지식정보방에서 EBS 강의를 듣고, 열람실에서 자율학습을 했다.


하루 평균 4~5시간씩 수능에 할애한 그는 공부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수능 만점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게다가 김 일병의 아버지는 대전고법원장과 인천지법원장, 특허법원장 등을 지낸 김종백(63)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이다. 



또 그의 고모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의 주심이었던 강일원(59) 전 헌법재판관이다.


심판 당시 강 전 헌법재판관은 촌철살인 '팩트폭격'으로 박 전 대통령 파면에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범상치 않은 집안이다", "공부 잘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수능 만점자인 게 이해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 일병은 타고난 법조계 집안에서 자랐음에도 "평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즐겨보는데 다양한 통계·기록들이 사용되는 것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통계학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통계나 상경 계열에 진학해 스포츠 데이터 분석가로 활약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굳게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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