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년 전 멸종됐던 사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1만 년 전 멸종됐던 사자가 잠에서 깨어났다"
2017.11.13 17:56

인사이트The Siberian Times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최소 1만 년 전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생물인 '동굴 사자'를 유전자 복제를 통해 복원하는 일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러시아 영자신문 시베리안 타임즈는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아기 '동굴 사자'의 미라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동굴 사자'는 신생대 홍적세(洪績世) 중기부터 후기까지 유라시아 대륙에 서식했던 고대 동물이다.


학자들은 이 동굴 사자가 현대 사자의 가까운 조상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사이트The Siberian Times


최근 러시아 극동부 야쿠츠크에서 발견된 아기 '동굴 사자'는 몸길이 45cm에 앞·뒷다리가 모두 멀쩡하고 피부에 외상이 없으며 얼굴 또한 명확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보존이 잘 됐다.


이렇듯 비교적 멀쩡한 상태의 아기 '동굴 사자'가 발견되자 학계에서는 유전자 복제로 종 복원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두 마리의 아기 동굴 사자보다도 상태가 월등히 잘 보존돼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동굴 사자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 중인 프로토포포브 박사(Dr. Protopopov)는 "(이번 발견으로) 3년 동안 진행된 연구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며 "유전자 복제 시도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The Siberian Times


한편 동굴 사자는 약 1만여 년 전 먹이가 되는 개체들의 수가 감소하면서 멸종된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이번에 발견된 동굴 사자가 당시 고대 동물들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과연 1만 년이란 긴 시간 동안 잠들어 있던 동굴 사자가 이번 연구로 잠에서 깨어나 모두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인사이트동굴 사자 복원도 / BBC


"80년 전 멸종된 '희귀 동물'과 눈이 마주쳤어요" (영상)지난 1936년 멸종된 것으로 확인된 희귀 동물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관심이 모아졌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살인 스케줄'에 힘들다며 '눈물'로 속마음 고백한 트와이스 정연
입력 2018.12.19 08:54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정연이 함께 고생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을 떠올리다가 눈물을 흘렸다.


19일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는 VLIVE를 통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있었던 트와이스 일본 아레나 투어 다시 촬영된 멤버 정연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 속 정연은 친언니이자 배우인 공승연과 함께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줄 선물을 하러 쇼핑에 나섰다.



이후 그는 보컬실에서 따로 마련된 셀프카메라 앞에 앉아 선물을 몰래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연은 "다 같이 고생해주고 다 같이 옆에서 으쌰으쌰 해주고 힘이 돼 준게 멤버들이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서 그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바쁜 스케줄 탓에 현재 힘들어하는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희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하고 있는데 그거랑 같이 한국에 다시 와서 한국 컴백 뮤비도 찍어야 되고 재킷사진도 찍어야 되고, 여러 가지 할게 많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울컥하던 정연은 "옆에서 힘이 돼주고 싶은데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항상 팬분들한테도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데 뭔가 힘든 모습이 감춰지지 않아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멤버들에게 미안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정연은 "팬분들을 위해서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안무를 풀 영상으로 찍어보자고 제안을 했는데 멤버들이 되게 많이 힘들어해서 죄송하고 미안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멤버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만 정연.


그는 그 와중에도 신곡 'YES or YES'를 부르며 홍보를 잊지 않았다.


이후 정연의 눈물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뒤 트와이스 멤버들은 SNS를 통해 피드백을 했다.



막내 채영은 "왜 울고 그래... 맘 아프게. 사랑해 고맙고. 트와이스 9명 다 사랑하고 원스도 다 사랑해. 우리 건강하고 그냥 이대로만 쭉 가자. 또 사랑해"라고 글을 남겼다.


채영에 이어서 사나는 "혼자 울고 영상편지도 찍고 그 와중에 'YES OR YES' 홍보도 하고. 누구 때문에 이 시간에 눈물 흘리게 될 줄이야. 정연아 항상 고맙고 트와이스 사랑해. 내일 눈 부은 사람은 모두 정연이 탓"라고 말했다.


항상 밝기만 했던 정연이 멤버들 생각에 눈물을 흘리게 된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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