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인 저를 돈 주고 사겠다는 어른들이 넘쳐요"
"10대인 저를 돈 주고 사겠다는 어른들이 넘쳐요"
2017.11.12 18:22

인사이트영화 '모범생' 스틸컷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회적 화두인 '10대 성매매' 문제를 고발하는 파격적인 소재의 독립 영화 '모범생'의 예고 영상이 눈길을 끈다.


최근 청소년 성매매에 대한 사회고발 영화 '모범생'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모범생'은 가난하지만 전교에서 1, 2등을 다투던 여고생 은별이 한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나락으로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은별이는 활발한 단짝 친구 하늬에게 마음을 의지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한다.


인사이트영화 '모범생' 스틸컷


그러던 어느날 은별은 홀어머니의 사채 빚을 갚으려다가 가출팸에 휩쓸리면서 '성매매'를 하는 등 삶이 파괴된다.


한순간의 실수로 엄청난 시련을 겪는 은별. 하지만 그녀 주변의 어른들은 누구도 은별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이에 은별은 결국 옥상 위에 올라서 위태로운 인생을 내려놓으려 하기까지 한다.


이처럼 영화는 은별이 세상과 점점 멀어져야만 했던 슬픈 현실과 이기적인 어른들의 작태를 고발한다.


인사이트영화 '모범생' 스틸컷


'모범생'은 아직 세상을 잘 모르는 여린 청소년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는 비정한 현실에 대한 강한 메시지를 담은 영화다.


'모범생'의 노홍식 감독은 "사회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10대들과의 성매매가 심각할 정도로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런 10대를 향한 폭력은 '거래'라는 이름으로 정당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영화 '모범생'은 비열한 거리 위에 갈 곳 잃은 10대들이 사회의 무관심 속에 성매매로 멍들어 가고 있는 현실을 그렸다"고 전했다.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영화 '모범생'은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모범생' 스틸컷


Naver TV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20대 남성 협박에 한 달에 500명 남성과 성매매한 14살 여중생여중생을 협박해 한 달 동안 무려 500명의 남성과의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서장훈은 진짜 울뻔"···음원 내달라고 난리난 거미의 '눈의 꽃' 무대
입력 2018.12.16 10:54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겨울 '띵곡'이라 불리는 '눈의 꽃'이 거미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가수 박효신의 '눈의 꽃'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노래방처럼 꾸며진 세트장을 언급한 뒤 "사실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처음 불러본다"라며 감정을 잡았다.



아련한 전주가 흐르자 거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세트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라는 후렴구에서는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였다.


겨울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거미의 노래에 서장훈, 강호동, 이상민 등 멤버들은 두 손을 꽉 쥔 채 감동을 표현했다.


시청자들 또한 "제발 리메이크해주면 안 되겠냐", "박효신만큼 이 노래를 잘 소화하는 가수는 처음이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원곡자 박효신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내는 거미의 '눈의 꽃'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입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