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결손가정 청소년들 '교복 기금' 마련 행사에 후원금 '쾌척'
교촌치킨, 결손가정 청소년들 '교복 기금' 마련 행사에 후원금 '쾌척'
2017.11.10 18:00

인사이트교촌치킨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국내 대표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지역사회 결손가정 청소년의 교복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에 후원을 진행했다.


10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9일 경기도 오산에서 열린 '2017년 결손가정 청소년 교복기금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지회 주최로 지역 결손가정 청소년의 교복비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적립된 기금은 내년도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결손가정 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사이트(좌) Facebook 'kyochon1991', (우) 교촌치킨


교촌치킨은 지역사회 대표 기업으로서 결손가정 청소년을 후원하는 자리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새 출발을 앞둔 청소년들이 교복비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으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촌치킨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기부·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사회환원을 위한 기금은 교촌치킨 원자재 출고량 1kg 당 20원씩 적립하는 '먹네이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다.


인사이트교촌치킨


지적장애인 축구 대회에 '치킨 150인분' 기부한 교촌치킨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교촌치킨이 지적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축구 대회에 치킨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전국 '여동생들' 부러움 폭발하게 만드는 '15살 나이 차' 남매의 카톡 내용
입력 2018.12.15 13:58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통상 남매라 함은 연락도 자주 하지 않고 데면데면한 사이(?)로 지내게 된다.


보통의 형제·자매와 달리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적기도 하고, 성향도 뚜렷이 갈리기 때문.


이에 여자 형제만 있는 사람이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할 때면 남매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 이미 오빠가 있는 사람도 부럽게 만드는 남매의 대화가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남성과 여동생이 나눈 SNS 대화 캡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대화 내용을 공개한 A씨는 올해 27살로 여동생 B양과 15살 차이가 난다고 소개했다.


대화 내용을 보면 "오빠 오늘 몇 시에 와?"라는 B양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A씨는 늦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냉장고에 케이크 남은 거 있다"며 동생의 끼니를 살뜰하게 챙겼다.


B양 역시 "야근하는 건 아니지?"라며 오빠의 건강을 살피는 모습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의 남매애가 느껴지는 대목은 이다음부터다. B양은 오빠 A씨에게 "엄마가 방과후학교도 신청하래"라며 "오빠가 엄마한테 얘기 좀 해줘. 엄마가 오빠 말은 들어주잖아"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린다.


그도 그럴 것이 B양은 학교를 마친 뒤 오후 4시가 되면 학원에 갔다가 오후 9시에 학습지 선생님과 문제 풀이를 시작한다.


만약 방과후 학교까지 하면 자유시간은 없는 셈. B양의 투정을 본 오빠 A씨는 바로 엄마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 동생의 정확한 의견과 생각을 들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A씨는 동생 B양에게 조목조목 물어보며 동생이 어떤 공부를 하고 싶고, 어떤 공부에 흥미가 없는지 파악했다.


그리고는 부모님에게 B양의 이야기를 전하며 "저녁 시간에 11살(현재 12살)짜리를 혼자 두기 위해 무작정 시킨 공부량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동생이 일찍 오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도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모님보다 더 세심하게 챙겨주는 오빠 A씨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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