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하자 망치로 머리 때린 고등학생
대학생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하자 망치로 머리 때린 고등학생
2017.11.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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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대구의 한 고등학생이 헤어진 대학생 여자친구를 망치로 때려 살해하려 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북일보에 따르면 지난 9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17)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7일 오전 8시 45분쯤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위치한 B(19)양의 집 앞에서 등교하기 위에 밖으로 나온 B양을 미리 준비한 망치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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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행으로 B양은 두개골과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B양은 범행 후 119에 신고했고 A군은 경찰에 의해 1시간 후 병원에서 검거됐다. 


A군은 10여 개월 전 인터넷 게임사이트를 통해 만난 B양과 사귀었다가 3개월 전 헤어졌으나 최근 B양이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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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중학교 시절 휴학 후 학교를 잘 나가지 않았으며 A군의 어머니는 범행 당일 학교에 자퇴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술 취한 아내 바래다준 '사촌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남편술 취한 아내를 집에 바래다준 아내의 사촌오빠를 홧김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

방탄소년단, 데뷔 후 경제 효과 '56조'…"올림픽보다 크다"
입력 2018.12.18 19:2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평창동계올림픽'보다 큰 어마어마한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방탄소년단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총 56조 1,6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적으로는 생산유발 효과 약 41조 8,6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14조 3,000억 원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5년간(2013∼2018년) 인기 상승의 평균 수준을 앞으로 5년간도 유지할 경우를 가정한 경우다.



56조 1,600억 원은 지난 2월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추정한 생산ㆍ부가가치 유발효과 41조 6,000억 원을 웃도는 액수라 눈길을 끈다.


연구원 측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계량화하고자 구글 트렌드와 회귀분석, 산업연관분석 등 다양한 분석기법을 활용하기도 했다.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인지도가 1 포인트 증가하면 3개월 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0.4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시에 의복류 0.18% 포인트, 화장품 0.72% 포인트, 음식류 0.45% 포인트 등 주요 소비재 수출액도 증가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람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방탄소년단이 노출된 소비재를 외국인들이 많이 구입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민 연구위원, 오준범 선임연구원, 신유란ㆍ류승희 연구원은 "문화산업 전반으로 한류가 확산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 수출이 상품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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