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아마'가 주인이 애타게 불러도 무시했던 슬픈 이유 (영상)
반려견 '아마'가 주인이 애타게 불러도 무시했던 슬픈 이유 (영상)
2017.11.09 18:38

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주인이 애타게 불러도 무시할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댕댕이 '아마'의 사연이 보는 이의 눈시울을 적신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는 반려견 '아마'가 자신을 애타게 부르는 주인의 말을 무시할 수밖에 없는 마음 아픈 이유가 소개됐다.


배우 선우용여와 함께 사는 반려견 아마는 크림색 털이 예쁜 푸들 강아지다.


이날 거실 한쪽에서 스트레칭을 하던 선우용여는 "이리 와. 같이 하자"고 거실 소파에 앉아있던 아마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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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그러나 아마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아예 등을 돌린 채로 딴짓에 열중해 있었다.


계속해서 아마를 부르던 선우용여는 "엄마를 모른 척하냐"며 화를 냈고 아마의 이름을 소리쳐 외쳤다.


그러거나 말거나, 몸을 긁적이며 그 자리 그대로 앉아 선우용여의 부름을 '귓등'으로 듣는 아마였다.


그런 아마의 모습에 영상을 보던 MC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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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정말 아마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있었던 것일까. 사실 여기에는 미처 엄마 선우용여도 알지 못했던 안타까운 이유가 숨어 있었다.


언젠가부터 아마는 버릇처럼 소파 위에서 귀를 비비던 행동을 보였다. 


이런 아마를 보며 선우용여는 그저 기분이 좋거나 신나서 그런가 보다 짐작했었다.


그렇지만 사실 아마는 신이 났던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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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16살, 사람으로 치면 아마는 어느덧 90대 노인의 나이였다. 


자신의 한 평생 동안 엄마의 곁을 지켜온 아마였지만, 거스를 수 없는 세월의 흐름은 최근 아마의 귀마저 불편해지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엄마 선우용여도 모르는 새, 아마의 세상에서는 엄마의 소리가 조금씩 사라지고 있었던 것이다.


생각지도 못했던 이유에 선우용여의 표정은 아프게 굳어졌다.


날마다 함께 있으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아마의 상태에 미안하고 또 아픈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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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사람과 반려견의 시간이 같은 속도로 흐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언젠가는 먼저 떠나보낼 수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반려견이 늙어가는 걸 본다는 건 참으로 마음 아픈 일이다.


그렇지만 엄마 선우용여와 함께했던 시간과 행복했던 기억만큼은 온 감각으로 알고 있을 아마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그런 아마와 선우용여가 남은 시간 동안에도 행복하기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반려동물의 일상을 관찰하며 그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대화가 필요한 개냥'


치매걸려 온몸에 변 묻힌 채 벌벌 떠는 반려견보고 눈물 쏟는 주인 (영상)자신의 몸에 배변이 묻은 것도 모른 채 온 바닥을 헤집고 다니는 치매견 코리를 보며 보호자들은 결국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건강하게 돌아오길"···'암 투병' 사실 고백하고 '항암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스타 5인
입력 2018.12.14 16:17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니난 12일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허지웅의 갑작스러운 투병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암'이라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연예인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대중의 응원을 받으며 암을 이겨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힘겨운 항암치료를 끝내고 곧 대중 곁으로 돌아올 스타들을 함께 알아보자.


1. 김우빈



배우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항암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연예계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우빈은 지난해 말 자신의 팬카페에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하며 회복 중이다"라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8월 절친인 배우 이종석의 카페에 건강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대중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2. 허지웅



지난 12일 허지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지웅이 진단받은 악성림프종은 림프조직세포가 악성으로 전환돼 과다 증식하며 생기는 종양을 말한다.


그는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라며 병마에 맞서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3. 유상무



지난해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대장암으로 투병 중 작사가 김연지와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지난 10월 웨딩 마치를 울렸다.


아내 김연지의 보살핌으로 암 투병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힌 유상무는 "신부의 말을 잘 듣는 남편이 되겠다"라며 깊은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4. 허각



가수 허각 또한 지난해 4월 갑상선암 초기 진단을 받으며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활동을 중단하며 자신의 SNS에 "얼른 회복해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다"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1년여 만에 갑상선암을 이겨낸 허각은 지난달 신곡 '흔한 이별'을 발표하며 가요계로 컴백했다.


5. 김정태



지난 10월 배우 김정태는 간암 투병 소식을 전하며 출연 중이던 SBS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했다.


김정태의 소속사 측은 "간경화에 작은 종양이 발견됐다. 간암은 초기인 상태"라며 상황을 전했다.


또한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것이라 전했고, '황후의 품격' 측은 전면 재촬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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