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단종돼 다시는 맛볼 수 없는 '추억의 과자' 9종
이제는 단종돼 다시는 맛볼 수 없는 '추억의 과자' 9종
2017.11.11 10:41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모든 것에는 트렌드가 있다. 과자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과자들이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했다가 사라지곤 한다.


개중에는 어린 시절 우리의 미각을 지배해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맛의 과자들이 있었다.


그 때문에 많은 이들이 "대체 왜 단종된 것이냐. 다시 만들면 안 되냐"는 슬픈 의문을 품고 추억 속 과자를 그리워하고 있다.


아쉽게도 이미 단종돼 더이상 구할 수 없게 됐지만, 혀끝에 남아 기억 속을 맴도는 추억의 과자들을 모아봤다.


1. 농심 '딸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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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1997년부터 2001년까지 판매한 '딸기콘'은 딸기와 옥수수 콘이 합쳐진 콘 모양 과자였다. 


딸기 씨까지 박혀 있어 꽤 그럴 듯했던데다, 부드러운 딸기우유 맛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자매품으로는 별 모양 초코과자 '쵸코땡'이 있었다.


2. 오리온 '미니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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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과자 '미니폴'은 한입 크기 초콜릿에 크런키가 박혀 있어 씹는 맛을 즐기기에 좋았던 간식이다. 


맛과 양에 비해 가격도 저렴했고, 달콤함에 바삭함까지 더해져 인기리에 팔렸지만 이제는 더 이상 맛볼 수 없게 됐다.


3. 오리온 '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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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쿠키 맛이 났던 '베베'는 어린 아기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과자였다. 


그렇지만 부드러운 식감과 맛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았고, 성인 중에서도 마니아들이 왕왕 존재했다.


4. 롯데 '뽀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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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에 대중에 선을 보인 롯데제과의 '뽀뽀리'는 쉽게 말해 '피자 맛 빼빼로'였다.


누드 빼빼로처럼 생긴 과자 속에 피자 맛 소스가 들어있어서 당시에도 수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5. 롯데 '아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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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서 생산되는 '꼬깔콘'의 작은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고소한 맛도 꼬깔콘과 비슷했다.


특히 보온병처럼 생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어 휴대하기 편했고, 당시 어린이들은 뚜껑에 과자를 덜어 먹는 것을 일종의 놀이로 여길 정도로 좋아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해 6월 '아우터'의 리뉴얼 버전인 '아!그칩'을 선보이기도 했다.


6. 오리온 '와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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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맛에 와그작 부서지는 식감까지 일품이었던 '와클'은 프레첼과 비슷한 맛을 갖고 있었다.


입안에서 부서지는 소리가 꼭 과자 이름인 '와클'처럼 들린다며 재미를 자아내기도 했다.


7. 오리온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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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동전 크기로 축소화시킨 모양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던 '이구동성'은 피자 맛이 나는 야채 크래커였다.


비스킷 위에 토마토소스를 얹고 치즈를 토핑으로 했다는 제품 설명에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며 이 작은 피자를 즐겼다.


8. 오리온 '체스터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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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표범 캐릭터의 발바닥 모양을 한 '체스터쿵'은 옥수수 과자에 진한 시럽이 뿌려진 과자였다.


캐러멜 맛과 딸기 맛 두 종류가 있었으며, 잔뜩 뿌려진 시럽 덕분에 무척이나 달아서 어린이 입맛에 딱 맞았다.


9. 롯데 '팅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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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고 가벼운 식감의 초코볼 과자 안에 촉촉한 초콜릿을 품고 있던 '팅클'은 겉면에도 한 겹 초콜릿을 입혀 부스러짐이 없었다.


덕분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고, 한입 짜리 크기여서 돌아다니면서 먹기도 편리했다.


단종돼 사라졌던 '에어셀 초콜릿', '가나 에어라이트'로 재출시판매가 중단됐던 추억의 초콜릿 '에어셀'이 '가나 에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어제자 MAMA서 '대본 1도' 안 보고 시상한 '프로' 배우의 정체
입력 2018.12.15 16:1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동욱이 시상식에서 남다른 진행 실력으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2018 MAMA in HONG KONG'에는 배우 김동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김동욱은 '베스트 유닛상' 시상을 위해 배우 김다미와 함께 등장했다.


마이크 앞에 선 김동욱은 "진짜로 현장의 열기가 뜨거운 것 같은데, 요즘에 현장 열기만큼 김다미씨의 인기도 뜨겁잖아요"라며 진행을 시작했다.



김동욱은 단 한 번도 대본이 적힌 큐카드를 바라보지 않고 물 흐르듯 대화를 이어갔다.


남다른 진행 능력으로 그는 아직 신인인 김다미를 리드하며 현장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었다.


이미 그의 손에는 큐카드가 있었지만, 그 존재가 무색할 정도로 김동욱의 머릿속에는 대본이 존재하는 듯했다.



대본을 종종 바라보며 정해진 말을 하는 다른 이들과 달리 김동욱은 완벽한 대본 숙지 능력으로 자연스러운 대화 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저음 목소리와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엄청난 대사 전달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시상자로서 프로다운 면모를 뽐낸 김동욱을 본 이들은 "시상자가 저렇게 당당하고 여유 있는 거 너무 멋있음", "너무 안정적으로 잘한다", "'어른 남자미'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큐시트 안 보고 시상하는 #김동욱#2018MAMA #KIMDONGWOOK pic.twitter.com/5FRS1Imo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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