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햄버거만 먹다 '부대찌개' 찾아 행복해진 '대한미국놈'
LA서 햄버거만 먹다 '부대찌개' 찾아 행복해진 '대한미국놈'
2017.11.03 11:05

인사이트Instagram 'proxywolf'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한국인보다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울프 슈뢰더가 고향에 가서도 부대찌개를 잊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e-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울프 슈뢰더(Wolf Schröeder)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LA에서 만난 부대찌개 사진을 공개했다.


울프 슈뢰더는 "부찌야... 오랜만이다. 드디어 찾았다"라며 "날 위해 LA까지 와줘서 뽀뽀해주고 싶은데 대신 맛있게 완전히 다 먹겠음"이라고 부대찌개에 대한 사랑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roxywolf'


출장 차 미국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지자 부대찌개가 먹고 싶었던 울프 슈뢰더는 LA에 숨어있던 부대찌개 음식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남의 나라 같은 모국에서 부대찌개를 맛본 울프 슈뢰더는 행복해하는 얼굴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울프 슈뢰더는 소주, 삼겹살, 된장찌개, 김치볶음밥 등 한국적인 음식을 즐겨 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사이트Instagram 'proxywolf'


지난달 23일 미국으로 출장가게 된 울프 슈뢰더는 불닭볶음면, 부대찌개 등 한국 음식을 찾아 먹으며 한국 음식을 배에 저장해두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출장을 간 후에는 미국인들이 즐겨찾는 햄버거 '인앤아웃'을 눈앞에 두고 김치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남다른 한국 음식 사랑을 보인 울프 슈뢰더는 스스로를 '대한미국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미국서 인앤아웃 버거 먹으면서 "김치 먹고 싶다"고 투정 부리는 '대한미국놈'미국으로 출장간 자칭 '대한미국놈' 울프 슈뢰더가 한국 음식을 못 먹어 슬픔(?)에 잠긴 모습을 공개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방탄소년단, 데뷔 후 경제 효과 '56조'…"올림픽보다 크다"
입력 2018.12.18 19:2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이 '평창동계올림픽'보다 큰 어마어마한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방탄소년단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총 56조 1,6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세부적으로는 생산유발 효과 약 41조 8,6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약 14조 3,000억 원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5년간(2013∼2018년) 인기 상승의 평균 수준을 앞으로 5년간도 유지할 경우를 가정한 경우다.



56조 1,600억 원은 지난 2월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추정한 생산ㆍ부가가치 유발효과 41조 6,000억 원을 웃도는 액수라 눈길을 끈다.


연구원 측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계량화하고자 구글 트렌드와 회귀분석, 산업연관분석 등 다양한 분석기법을 활용하기도 했다.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 인지도가 1 포인트 증가하면 3개월 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0.45%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동시에 의복류 0.18% 포인트, 화장품 0.72% 포인트, 음식류 0.45% 포인트 등 주요 소비재 수출액도 증가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관람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방탄소년단이 노출된 소비재를 외국인들이 많이 구입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민 연구위원, 오준범 선임연구원, 신유란ㆍ류승희 연구원은 "문화산업 전반으로 한류가 확산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 수출이 상품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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