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만 되면 학생들에게 퍼지는 6가지 '전염병'
시험 기간만 되면 학생들에게 퍼지는 6가지 '전염병'
2017.11.01 13:14

인사이트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학창 시절 시험 때만 되면 전국 수험생들에게 전염병처럼 퍼지는 몇 가지 공통적인 증상들이 있다. 


수험생들의 이 공통된 증상들은 한 번 발생하면 완치할 수 있는 약도 없으며 오로지 이 시험이 끝나야만 사라진다. 


과거 학창 시절 시험 기간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일들로 수험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몇 가지 증상들을 살펴보자. 


1. 시간 강박 증상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정각부터 공부 시작해야지"


시간을 쪼개서 잘 활용하면 된다는 우등생의 말을 어디선가 주워들은 수험생은 시간 강박증이 생겨나 정각에 집착하게 된다.


정각 혹은 30분 간격으로 공부의 시작과 끝을 맺곤 하는데 이럴 때 공부의 시작은 잘 지켜지지 않고 공부의 끝만 잘 지켜지는 경우가 많다.


2. SNS 중독증상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잠깐 머리 식힐 겸 들어간 SNS에는 수험생의 발목을 붙잡는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너무 많다. 


'좋아요'에 '친구 태그'까지 거는 순간 친구의 답변까지 기다리다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는 수험생이 상당수다. 

 

3. 군것질 과다 섭취와 무한 폭식

 

인사이트tvN '응답하라 1988'


수험생들에게 달달한 간식은 당 충전 효과와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하지만 가볍게 하나둘 집어먹다 보면 과해지기 마련인데 시험 기간 동안 찐 살은 잘 빠지지도 않는다. 

 

4. 과목 우선순위 혼동 증상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날짜별 시험 과목 순으로 안 짜던 계획표까지 짜두고 철저하게 준비했지만, 난이도 있는 과목에 집중력은 급격하게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렇게 산만해 지고 있던 찰라, 도서관 옆 친구가 공부하는 과목이 눈에 들어오면 왠지 모르게 지금 저 과목을 꼭 공부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결국 세워놓은 공부 과목 우선순위는 무너지고 포기 과목이 생겨난다.


5. 온갖 질병 


인사이트MBC '그녀는 예뻤다'


시험의 압박감과 과도한 긴장으로 동반되는 각종 질병은 수험생의 집중력에 방해가 된다. 


복통, 설사 등 과민대장 증후군으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게 되고 시험 당일까지 이어지게 되면 이미 시험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한다.  


6. 과다수면증


인사이트tvN '치즈인더트랩'


잠은 수험생 최대의 적으로 꼽힌다. 


잠을 쫓으려 에너지 드링크에 의존해 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평소 불면증으로 잠 못 이루던 수험생들도 시험 기간만 되면 몰려오는 잠 때문에 낭패를 본다. 

 '개편 수능' 첫 시험 대상에 외고·일반고 동시선발…'대형 폭탄' 맞은 중2교육부가 수능 개편을 1년 미루기로 하면서 현재 중학교 2학년인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무승부에 실망했다가 팬들 반응 보고 뒤늦게 '16강 진출' 깨달은 토트넘 선수들
입력 2018.12.12 15:52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이 롤러코스터를 탄 듯 급격한 기분 변화를 보여 축구팬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1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는 토트넘과 FC바르셀로나의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조별경기로 토트넘에겐 16강 진출을 위해 꼭 승리를 거둬야 할 중요한 승부였다.


토트넘은 최근 바짝 오른 폼으로 맹활약을 펼치는 손흥민과 부상에서 돌아온 라멜라 등 꺼낼 수 있는 최선의 패를 모두 내놨다.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은 전반 7분 선제골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악착같이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두드려 결국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토트넘은 남은 체력을 불살라 역전을 도모했지만 득점포가 터지기 전에 무정한 휘슬이 울려 퍼졌다.


1-1로 무승부에 그친 결과에 선수들은 16강 진출 실패를 예감하고, 아쉬운 표정으로 서로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했다.


그때 펜스 바깥 관중석에서는 귀가 울릴 정도의 함성이 들려왔다.



승리를 예상했던 조 3위 인터밀란이 무승부란 의외의 결과를 내 토트넘이 16강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선수들은 이제야 상황을 파악한 듯 서로를 얼싸안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경기가 될 뻔했던 토트넘 선수들은 지옥에서 살아난 듯 격한 반응을 보여 팬들을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늘(12일) 기준 16강에서 도르트문트, PSG, 포르투,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6개의 쟁쟁한 팀 중 하나를 상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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