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하는 일에 절대 화 안낸다'는 친구를 계속 놀려봤다 (영상)
'웃자고 하는 일에 절대 화 안낸다'는 친구를 계속 놀려봤다 (영상)
2017.10.24 14:19

인사이트YouTube '보물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난 웃자고 하는 일에는 화 안내"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보물섬'에는 '웃자고 하는 일엔 화 안 낸다는 친구, 화내게 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 속 보물섬 멤버 김동현은 친구 강민석이 자신에게 물을 뿌린 뒤 "웃자고 하는 일에는 정색하는 것 아니다"라는 말을 한 것을 기억하고 복수를 계획한다.


김동현은 강민석에게 비비탄총을 발사하는가 하면, 말 가면을 쓰고 등장해 강민석을 깜짝 놀라게 하며 화를 돋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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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보물섬'


하지만 자신이 한 말이 있기 때문에 강민석은 버럭 화를 내려다가도 이내 참으며 애써 웃음 짓는 모습을 보였다.


강민석은 비비탄 총을 맞고도 "진짜 총도 아닌데요 뭐. 저는 웃자고 하는 것에 화 안 냅니다"라고 온화하게 말했다.


그는 "아!"하고 탄성을 지르다가도 '아리랑'을 부르는 등 위트 있게 상황을 빠져나갔다.


심지어 그는 자다가 물벼락을 맞았음에도 "잘 잤다.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런 강민석도 '휴대전화' 공격에는 속수무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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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보물섬'


강민석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몰래 가져가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김동현에게 결국 "뭐 하는 것이냐"며 정색하고 화를 내고 말았다.


사실 그 휴대전화는 모형이었고, 결국 강민석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사람'이 돼버리고 말아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지 하루 만에 85만 회가 넘는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해당 영상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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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보물섬'


YouTube '보물섬'


'진짜 김상중' 앞에서 김상중 따라하는 '보물섬' 강민석배우 김상중 성대모사로 유명한 강민석이 '진짜 김상중'을 만난 영상이 올라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허지웅, 암 투병 고백 "항암 치료 시작했다"
입력 2018.12.12 11:19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혔다.


12일 허지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알리며 장문의 심경 글을 게재했다.


그는 "부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며 "확진까지 이르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어머니와 함께 출연 중인 tvN 새 예능 '아모르파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허지웅은 "그나마 다행인 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라며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글에 따르면 허지웅은 지난주부터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집필한 에세이 '버티는 삶에 관하여'를 언급하며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다"라며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허지웅은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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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합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주 동안 생각이 많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마음이 편해요.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

허지웅(@ozzyzzz)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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