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또..." 화학 원소기호로 설명한 '트로피카나' 광고
"이과가 또..." 화학 원소기호로 설명한 '트로피카나' 광고
2017.10.22 17:07

인사이트(좌) 롯데 칠성,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이과생들의 탐구 정신은 끝이 없는 것일까.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과가 또 사고 쳤다"는 제목의 글과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 속 이과로 추정되는 A씨는 "산소 라듐 질소 게르마늄 탄탈 칼륨 탄탈 칼륨 탄탈 칼륨 트리튬 루테늄 인 요오드 칼슘 나트륨"이라고 적힌 카톡과 함께 "이거 원소기호로 나타내면 뭐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인사이트롯데 칠성


이에 친구로 보이는 B씨는 "으"라며 치가 떨리는 듯 답장을 보냈다.


질문을 던진 A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ORaNGeTakTaKTakTRuPICaNa"라는 답장을 보냈다.


이어 "오렌지 톡톡톡 트로피카나"라며 친절하게 영어를 해석한 메시지까지 전달했다.


문과생이라면 어렴풋하게 몇 개 기억나거나 배우지도 않은 화학 원소 기호로 '트로피카나'의 광고를 만든 이과생의 능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과가 또", "진짜 재능 낭비다"라는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Facebook 'SNUBamboo'


이과생들의 유별난 수학 사랑은 지난 4월에도 화제 된 바 있다.


지난 4월 23일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공대생 커플이 수학 공식으로 사랑 고백하는 법이 공개됐다.


이들은 하트가 그려진 이모티콘과 함께 'R=1+cosθ', 'R'=2+2cosθ'라는 공식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커플이 주고받은 'R=1+cosθ'라는 함수 공식은 좌표평면 상에 그리면 '하트 모양'의 그래프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나 문과생들의 무릎을 '탁' 치게 했다.


서울대 공대생 커플이 카톡으로 '사랑 고백'하는 흔한 방법수학 공식을 활용해 애정을 표현하는 서울대 공대생 커플이 있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애절한 음색으로 사람들 눈물 고이게 한 솔지의 '이소라-제발' 라이브
입력 2018.12.09 11:08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이소라의 명곡 '제발'이 솔지의 애절한 음색과 만나 듣는 이들을 눈물 쏟게 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EXID가 출연했다.


이날 솔지는 MBC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는 '복면가왕'을 통해 다시 노래를 시작했다.


솔지는 복면을 쓴 채 '동막골 소녀'로 등장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던 무대 두 가지를 재현했다. 에일리의 '보여줄게'와 이소라의 '제발'이 그것.



그중에서도 '제발'은 솔지의 애절한 음색에 더 깊어진 감성이 담겨 듣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눈을 감은 채 전주를 듣던 솔지는 읊조리듯 조심스럽게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섬세하면서도 감정이 실린 애틋한 음색에 형님들도 숨을 죽이고 솔지의 노래를 감상했다.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자 솔지는 폭발적인 고음으로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절정으로 치달은 열창이 마무리된 후에도 솔지는 "제발"이라고 읊조리며 끝까지 노래의 감정을 전달했다.


솔지이기에 가능한 엄청난 무대에 김희철은 "눈물 나려고 한다"며 감동했고, 멤버들도 박수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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