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를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는 콤플렉스 7
스타를 '친근'하게 느끼게 해주는 콤플렉스 7
2017.10.16 16:57

인사이트쎄씨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방귀도 안 뀌고 화장실도 안 뀔 것 같아요~"


대중에게 스타는 거의 TV나 스크린,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에 그들의 일상생활에서도 뭔가 다를 것만 같다.


환한 조명 아래에서는 그들의 강하고 완벽한 모습 뒤에 의외로 약한 모습을 봤을 때 우리는 스타를 친근하게 여기곤 한다.


"심심하게 생겼어요", "다리가 너무 얇아요" 등 거리감이 살짝(!) 느껴지는 콤플렉스도 있지만 그 외에 고민들을 잘 들여다보면 스타도 평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래 스타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콤플렉스 7가지를 모아봤다.


1. EXID 하니-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요"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JTBC '아는 형님'에는 EXID 하니가 출연해 '내성 발톱'이 자신의 콤플렉스라고 공개했다.


방송에서 하니는 "발톱이 자라면서 살을 파고든다"면서 "수술을 했지만 계속 재발한다"고 자신의 고통을 토로했다.


하이힐을 신지 못해 신발장에 하나도 없다는 하니는 "무대에서 어쩔 수 없이 하이힐을 신게 될 경우 스타킹 앞을 크게 자른 뒤 그 위에 양말을 신는다"면서 본인만의 대처법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2. 에릭남- "다리가 너무 얇아요"


인사이트인스타일


2014년 가수 에릭남은 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놨다.


"한국말을 못하고 춤도 못 춘다"라고 말한 그는 "다리가 너무 얇은 게 콤플렉스다"라고 밝혀 뭇 여성들을 놀랍(!)게 했다.


에릭남은 여동생에게 다리가 얇아 놀림 받기도 했다며 "미국에서는 내 다리를 치킨 다리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 한효주- "심심하게 생겼어요"


인사이트MBC 'W'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한효주에게 "콤플렉스가 뭐냐?"는 질문을 하자 "얼굴이 심심하게 생겼다"라는 망언으로 주변을 놀랍게 했다.


이어 한효주는 자신의 아름다운 얼굴을 "주무르는 대로 주물러지는 얼굴"이라고 표현해 시청자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그러나 각선미를 묻는 질문에서는 "이만하면 (괜찮다)"라고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줘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4. 김구라-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 해요"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채널A '아빠 본색'에서는 아들 김동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김구라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개그맨들이 행사를 잘해야 하는데 나는 행사를 잘 못 한다"며 "스튜디오에서는 잘하는데 사람들 많은 데서 호응을 끌어내지를 못한다. 그거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덧붙여 자신의 개그가 '독설'이기 때문에 대중 앞에서 잘 말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며 애환을 털어놓았다.


5. 나인뮤지스 경리- "손에 땀이 많아요"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SBS '런닝맨'에서는 나인뮤지스 경리가 출연해 자신의 다한증(손에 땀이 많이 나는 병)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경리는 파이팅을 하기 위해 손을 모으면서 런닝맨 멤버들 손 아래로 자연스레 자신의 손을 밀어 넣어 주목을 받았다.


지석진은 "왜? 내 손이 썩었니?"라고 농담을 건넸고, 경리는 "제가 손에 다한증이 있어서 그래요"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6. 최진혁- "너무 늙어 보여요"


인사이트OCN '터널'


2014년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배우 최진혁은 자신의 노안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나랑 송중기랑 친구라고 얘기하면 주변에서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라며 속상했던 일에 대해 털어놨다.


최진혁은 "20살 때 28~9살 정도로 보셨는데 지금은 나이 그대로 봐주시는 거 같다"며 "나이 들수록 어려진다고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7. 이다희- "키가 너무 커요"


인사이트SI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배우 이다희가 큰 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밝혀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키가 176에 달하는 이다희는 "키가 큰 데 살까지 붙으면 제가 어깨가 있는 편이라 많이 커 보이더라"라며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다희는 "살이 쪘을 때와 빠졌을 때 차이가 확연하게 나서 성형을 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니 "내성발톱 콤플렉스…수술해도 재발" 고백하니가 내성 발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자신의 콤플렉스를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전신 문신'한 여성에게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은 그녀의 직업을 알고 깜짝 놀랐다
입력 2018.12.09 18:08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문신이나 피어싱는 저를 표현하는 방식일 뿐이에요"


강한 이미지 때문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아온 여성이 자신의 직업을 공개했다.


그녀의 직업을 알게 된 사람들은 선입견과 편견의 무서움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꼈다.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애들레이드 출신 사라 그레이(Sarah Gray, 30)의 사연을 전했다.




어렸을 적부터 문신에 대한 로망이 있었던 사라는 16살 때 처음으로 몸에 작은 문신을 새겼다.


문신 새길 때 고통은 잠시, 사라는 왠지 모를 자신감과 자기애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사라는 힘든 일이 있을 때나 무언가 성취해냈을 때마다 타투샵을 방문해 문신을 남겼다.


그러나 자신의 만족도와는 다르게 주변 시선은 곱지 않았다. 곳곳에 피어싱과 타투가 그려진 사라를 본 사람들은 험담을 늘어놓는 것은 물론 대놓고 무시하는 경우도 많았다.


사라가 구두를 구매하러 백화점에 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직원들은 사라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했고, 그녀가 질문을 할 때면 못 들은 척 연기를 했다.




식당에서도 "다른 고객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직원의 말에 사라는 앉은 자리에서 쫓겨난 적도 있었다.


보여지는 이미지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수도 없이 당해온 사라는 참다못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신 사진과 함께 직업을 공개했다.


사라는 전문 의대를 졸업한 정형외과 의사로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많은 문신을 한 의사'라고 소개한다.


그녀는 "단지 조폭이나 범죄자들만 문신을 한다고 생각하는 시대는 지나지 않았나. 문신은 나를 표현하는 요소 중 하나일 뿐이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어 "오로지 눈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하고 차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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