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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출신 걸그룹 멤버, '15살 연상' 사업가 남친과 결혼...연예계 은퇴 한다

가족과 지인 등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s2k1m'


걸그룹에서 메인 보컬 겸 메인 댄서로 활동하던 멤버가 15살 연상의 남친과 결혼하는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26일 YTN은 걸그룹 '앨리스' 멤버 소희가 연내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4살인 소희는 남자친구와 15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1년 간 열애했다. 가족과 지인 등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하며 얼굴을 알린 뒤 같은 해 걸그룹 '앨리스'의 메인 보컬 겸 메인 댄서로 데뷔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2k1m'


앨리스는 지난해 4월에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내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한 소희는 지난해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는 등 연기에도 도전했으며 예능에도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해에는 '탁재훈의 압박면접'에 출연해 별명이 '2% 부족한 신세경'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수입에 대한 질문에 "전보다는 조금 벌고 있다. 돈을 벌면 무조건 가족에게 집과 차를 선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2k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