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M·세움, '비욘드 비트코인' 콘퍼런스 오는 30일 개최

사진 제공 = 테크M

테크M과 법무법인 세움이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비욘드 비트코인, 다가올 디지털자산 수퍼사이클에 대비하라'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업비트·빗썸·해시드·디스프레드·업루트컴퍼니·슈퍼블록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디지털자산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가올 디지털자산 시대를 조망하고, 투자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발표에 나설 전문가들은 디지털자산 투자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비트코인을 넘어 확장되는 다양한 디지털자산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정엽 한국블록체인법학회장이 축사하고,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첫번째 세션은 '다가오는 디지털자산 수퍼사이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두번째 세션에서는 '확장하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다룬다.

김현기 테크M 대표는 "올해 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은 이제 투자자산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며 "향후 디지털자산이 몰고 올 파급력과 생태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디지털자산 시대를 준비하는 혁신가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와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각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테크M' '세움' 또는 행사명인 '비욘드 비트코인'을 검색하면 관련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