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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츠전 4타수 무안타...13경기 연속 출루 기록 마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뉴욕 메츠전에서 침묵하며 연속 출루 기록이 13경기에서 끊겼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뉴욕 메츠전에서 침묵하며 연속 출루 기록이 13경기에서 끊겼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안타를 생산하지 못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72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전날(23일)까지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잇고 있었으나 이날 1루를 밟지 못하며 기록이 중단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이정후는 2회 1루수 땅볼, 4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3-0으로 리드를 잡은 5회 2사 1루에서 다시 1루수 땅볼에 그쳤다.


4-0으로 격차를 벌린 7회에 1사 2루의 타점 찬스를 잡았으나 3루수 파울플라이로 아웃당하며 마지막 타석을 마쳤다.


한편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5-1로 메츠를 꺾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2승13패가 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디에이고(13승13패)에 0.5경기 차로 바짝 다가섰다.


(뉴스1) 문대현 기자 ·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