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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직구앱 테무서 1인용 텐트 주문한 남성의 웃픈 캠핑 후기 (사진)

테무에서 텐트를 주문한 남성의 웃픈 후기가 전해졌다.

인사이트ifunny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 등이 초저가를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저렴한 탓인지 기대한 퀄리티와는 다른 제품에 실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 가운데 테무에서 텐트를 주문한 남성의 웃픈 후기가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ifunny' 등에는 한 남성이 테무에서 텐트를 주문한 후기가 공유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넓은 잔디밭에 누워 있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테무에서 텐트를 산 뒤 캠핑에 왔다"는 짧은 설명을 덧붙였는데, 사진을 본 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가 테무에서 샀다는 텐트는 크기가 매우 작아 머리만 겨우 들어갈 정도였다.


인사이트어느 누리꾼이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6천원 주고 산 카페트 / 온라인 커뮤니티


남성은 머리만 텐트 안에 집어넣은 뒤 몸을 침낭으로 감싼 웃픈 인증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리에서 카페트 샀는데 발매트 왔다는 사람도 있다", "한국인 구매 후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반려견 전용 텐트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테무의 플랫폼 이용자 수는 큰 폭으로 늘었지만 1인당 결제 추정액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무의 올해 1분기 결제 추정액을 앱 이용자 수로 나눴을 때 1인당 결제 추정액은 4,451원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