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이은형, 남편 강재준이 '치킨 먹덧' 하자 "아기는 내 배 속에 있는데 왜 네가 난리"

강재준 SNS 갈무리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내 이은형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먹덧"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강재준이 치킨을 열심히 먹고 있는 것을 본 이은형이 "깡총이(태명)가 먹고 싶대?"라고 묻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강재준은 "응"이라고 답한 뒤 다시 치킨을 먹었고, 이은형은 웃음을 터트렸다.

Instagram 'melong416'

이어 이은형은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며, "깡총이는 내 배 속에 있는데 왜 네가 난리야"라며 웃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다수의 방송을 통해 2세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왔으며, 올해 2월 13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2세는 아들이라는 소식을 전해졌다.

(뉴스1) 고승아 기자 ·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