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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꺼졌는데도 머리 쓰다듬는 모습 포착된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영상)

'눈물의 여왕' 주연 김수현과 김지원의 '달달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tvN drama'


'눈물의 여왕'이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주연 김수현과 김지원의 '달달 케미'가 돋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백홍 안 좋아하는 거 어떻게 하는 건데, 달달 눈빛 공격으로 귀여움 게이지 UP 11-12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11회, 12회 촬영 현장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YouTube 'tvN drama'


영상에서 김수현은 희귀병을 앓는 김지원이 쓰러졌다가 병원에서 깨어나자 '괜찮다'고 말하며 안아줬다.


김수현은 김지원의 병세가 악화하자 불안해하면서도 걱정하지 말라며 담담하게 '쫄지마'라고 말하며 애절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력에 감독은 한 번에 '컷'을 외쳤다. 본 촬영을 끝낸 뒤 비하인드 카메라만 켜져 있던 이때, 김수현의 행동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YouTube 'tvN drama'


김수현은 촬영이 끝났는데도 김지원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시청자들은 "현실 커플 아니냐", "드라마 찍다 보면 진짜 감정이 생기기도 한다더라", "제발 결혼해 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3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1위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다. 6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사랑을 다루는 드라마로 최근 방영된 12회에서는 2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YouTube 'tvN dr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