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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산 방문 중 '홀로' 사전투표 참여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 방문 기간 중 사전투표를 하며 국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 / 뉴스1


5일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3565곳 사전투표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을 위한 사전투표가 개시됐다.


이날 1시 기준 투표율이 8%를 보이며 21대 총선 대비 2.02%p 오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역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방문 기간 중 사전투표를 하며 국민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인사이트뉴스1


배우자가 있는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투표소에 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그 대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함께 했다.


인사이트뉴스1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투표소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시다'라고 격려했다"라고 전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윤 대통령을 본 시민들은 일제히 박수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투표는 주권자의 권리 행사일 뿐만 아니라 책무이기도 하다"며 "한 분도 빠짐없이 주권을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