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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탈구로 고통스러웠던 손흥민, 토트넘 복귀 후 악수도 피했다

아시안컵 당시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의 충돌 과정서 손가락을 다친 손흥민(토트넘)이 부상 정도가 커 악수도 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시안컵 당시 이강인(파리생제르맹)과의 충돌 과정서 손가락을 다친 손흥민(토트넘)이 부상 정도가 커 악수도 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아시안컵을 마친 뒤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돌아왔다. 손흥민은 이강인 등 동료와의 다툼으로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으며, 부상이 고통스러워서 팀에 돌아온 뒤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악수를 피해달라고 부탁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이강인 등과 다툼이 있었고 이 과정서 손가락 탈구 부상을 입었다. 그래서 손흥민은 준결승전 당시 붕대를 감고 뛰었다.


인사이트뉴스1


아시안컵을 마친 뒤 소속 팀 토트넘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복귀 4일 만인 지난 11일 브라이튼과의 경기에 역시 붕대를 감은 채 출전했다.


손흥민은 부상 중임에도 후반 추가시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뉴스1) 안영준 기자 ·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