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증샷족 몰리는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 정체..."서울라면 2종도 만나세요"

서울시

문화 콘텐츠 생산에 앞장서는 서울시가 팝업(Pop-Up)의 성지 성수동의 핫플레이스인 '성수 쎈느'에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지난 1일 오픈한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는 최신 트렌드와 힙한 감성이 모이는 성수동에서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일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서울 굿즈'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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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는 서울 사람들이 놀고 입고 즐기고 먹는 모든 것을 담아낸 '서울라이프'를 주제로 잡았다. 굿즈 전시는 물론 서울 사람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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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 1층은 서울의 밤을 의미하는 서울나이트(Seoul Night), 2층은 서울사람을 의미하는 서울라이트(Seoulite)로 꾸몄다. 각종 체험이 가능한 야외존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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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이트존'에서는 서울의 야경을 담은 LED전시와 서울 브랜드 픽토그램을 활용한 디저트 등 매력적인 서울의 밤과 서울의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 브랜드 픽토그램을 활용한 디저트(음료 3종 및 갸토 초콜릿 4종)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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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서울라이트존'은 서울을 주제로 한 퀴즈게임, 서울라이프 엽서 만들기, 다양한 디자인의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서울 굿즈 전시와 판매부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특히 포토존은 서울의 브랜드 픽토그램 마스코트 동행이‧매력이와 함께하는 공간을 비롯해 서울 굿즈인 룸슬리퍼로 특색있게 만든 공간 등 사진에 '진심'인 MZ세대를 공략했다.

서울 굿즈 전시‧판매도 진행 중이다. 후드티를 비롯해 파우치, 룸슬리퍼, 미니 빗자루, 인센스 스틱 등 다양한 굿즈가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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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디자인‧관광재단과 협업해 지난해 12월 30일 DDP디자인스토어에서 첫선을 보인 서울 굿즈는 판매 1시간 전부터 대기행렬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재 서울 굿즈는 DDP 디자인스토어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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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의 매력적인 맛을 담은 '서울라면'도 최초로 공개됐다. 풀무원과 협업‧개발한 '서울라면'은 국물‧짜장 두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두 라면 모두 건면으로 칼로리는 낮추고 진한 맛은 살려 건강한 서울사람의 미(美)각을 담았다. 또 분말과 야채후레이크를 한 봉투에 담아 쓰레기 배출을 줄였고 간편 조리도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서울라면 판매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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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스토어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 굿즈 추첨 기회와 서울라면(일 500개 한정) 등 서울 라이프를 녹인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 마채숙 홍보기획관은 "연일 완판행렬을 이어가는 서울 굿즈의 첫 팝업스토어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서울의 매력을 담았다"라며 "서울 굿즈를 활용한 서울 도시브랜드 홍보는 올해도 더욱 활발하게 추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