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역대급 업그레이드+티타늄 소재+깔끔 디자인"...갤럭시S24 울트라 영상 유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가 3일 뒤 베일을 벗는 가운데 영상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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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가 3일 뒤 베일을 벗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 상반기 신제품 발표행사 '갤럭시 언팩 2024'를 열고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한다.
이와 관련해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갤럭시S24 울트라의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갤럭시S24 울트라 예상 이미지 / 91mobiles
공개된 영상에서 각진 모서리에 평평한 디스플레이를 갖춘 갤럭시S24 울트라의 모습이 담겼다.
또 전면 카메라 컷아웃과 화면 베젤이 더 작아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울트라에서부터 눈에 띄게 스마트폰 가장자리의 곡선 처리를 줄이면서 각지고 네모난 형태로 디자인 변화를 예고했었다.
외관의 경우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이 전작과 달리 내구성이 강한 티타늄 소재를 썼다는 데 눈에 띈다.
X 'UniverseIce'
갤럭시S24 시리즈 3개 모델 모두 최대 2,600니트 밝기를 지닌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색상은 일반·플러스 모델 기준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등 4가지이며 울트라는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바이올렛, 티타늄 옐로우 등 4가지로 예상된다.
삼성닷컴 판매 한정으로 티타늄 그린, 티타늄 블루, 티타늄 오렌지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에서 유출된 갤럭시 S24 시리즈 포스터 추정 이미지 / X'theonecid'
일반형, 플러스 모델(256GB 기준) 가격은 전작과 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56GB 용량 기준 일반형과 플러스 모델 예상 출고가는 각각 115만 5,000원, 135만 3,000원으로 잠정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512GB의 경우 전작 대비 2만 2,000원 비싸진 129만 8,000원, 149만 6,000원이 될 전망이다.
울트라 모델은 전작보다 비싸질 것으로 알려졌다. 256GB는 9만 9,000원 오른 169만 8,400원, 512GB는 12만 1,000원 오른 184만 1,400원으로 예상된다.
사전 예약 기간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공식 출시일은 30~31일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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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 UNIVERSE (@UniverseIce) January 14, 2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