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뮤지엄 프로젝트 'One Magical Day',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서 시작

DL㈜

추운 겨울, 로맨틱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가보자. 동화책 속에 들어온 듯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에서 연인과 함께라면 식어가던 사랑도 다시 불타오른다는 후문이다.

오는 3월 3일까지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DL그룹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DL 스트리트 뮤지엄' 첫 번째 시즌 'One Magical Day : 어느 놀라운 겨울의 비밀'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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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스트리트 뮤지엄은 다채로운 아트워크를 활용해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의 상업 시설 공간에 예술적 감성을 더하여 열린 전시장으로 변화시키는 DL그룹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서울숲과 성수동을 찾는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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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스트리트 뮤지엄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One Magical Day'는 지하 2층부터 지상층까지 이어지는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방문객의 동선을 따라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일어나는 마법 같은 하루'를 메인 테마로 설정했다.

특히 빈티지한 색감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최환욱 작가와 협업한 아케이드 벽면은 여심을 저격한다. '안내자 토끼의 마법봉', '사랑을 써 내려가는 연필', '한겨울에도 만개하는 꽃' 등 최 작가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살아 움직이며 동화적인 순간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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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지상으로 통하는 통로에는 화려한 샹들리에와 만개한 꽃이 쏟아지고, 크고 작은 꽃길을 따라 지상의 야외 공간으로 향하면 샹들리에와 사슴 등 대형 라이팅 오브제들 사이에서 낮처럼 환한 밤을 마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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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의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DL 스트리트 뮤지엄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첫 시작인 'One Magical Day'를 통해 이번 겨울 동화같은 순간의 즐거움과 설렘을 경험하고, 새로운 경험이 일상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DL그룹의 스트리트 뮤지엄 프로젝트는 작년 12월을 시작으로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서 매년 봄과 겨울 시즌에 맞춰 다양한 테마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