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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지드래곤이 기사 터진 다음 날 새벽 '좋아요' 누른 팬 게시물

지드래곤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 활동이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드래곤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 활동이 화제를 모았다.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26일 한 팬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엔 '더 이상 사람을 감당할 수 없어'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인사이트지드래곤 팬 계정 갈무리 / 인스타그램 


또한 '나는 영원히 지드래곤과 함께할 것이다'란 문구를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새벽 3시에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팬 역시 지드래곤 계정이 자신의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을 캡처해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는 등 감격에 겨워했다.


이를 본 지드래곤의 오랜 팬들은 "결과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한 번 더 믿어본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이 팬 계정에 남겼다는 좋아요는 현재는 확인되지 않는 상태다.


한편 경찰은 지드래곤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투약 의심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