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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줄리엔강, 긴급 수술 받고 입원...예비신부 제이제이 "이 정도면 다행"

내년 결혼을 앞둔 줄리엔 강이 힘줄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올랐다.

인사이트줄리엔 강 인스타그램 갈무리


[뉴스1] 김학진 기자 = 내년 결혼을 앞둔 줄리엔 강이 힘줄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고 수술대에 올랐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제이제이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줄리엔 강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제이제이는 "트리(줄리엔 강)가 복싱하다가 이두근 원위부 힘줄이 파열됐다”며 “완전 끊어져서 급하게 수술을 잡았다. 나도 주 보호자로 일주일 정도 같이 병실에 입주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리가 처음에는 많이 속상해했는데 그래도 이 정도임에 감사하고 다른 곳 건강한 것에 또 감사하고 좋은 선생님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줄리엔 강 인스타그램 갈무리


또 "이 과정에서도 서로 웃으며 재미를 이야기할 수 있는 서로가 있음에 감사하기로 했다. 당분간 다이어트도 병실 안에서 하는 걸로"라고 설명했다.


제이제이는 "내 식단 한가득 싸들고"라며 줄리엔강과 함께 병실에 간 인증샷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엔 강은 수술을 마친 뒤 얼마 안돼 조금 수척한 모습이다. 하지만 수술 성공 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듯 주먹을 불끈 쥐며 자신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또 제이제이는 그런 줄리엔 강 옆에서 그를 돌보고 있다.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지난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6월 약혼 소식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24년 5월 1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