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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익스클루시브 '50주년 컬렉션' 출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익스클루시브 '50주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파타고니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브랜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익스클루시브 '50주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50주년 컬렉션은 지난 50년간 파타고니아가 환경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 중 가장 상징적인 제품들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50주년을 기념해 한정으로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제품 모두 천연섬유를 사용함으로써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파타고니아의 의지를 나타낸다.


파타고니아는 의류 산업이 초래하는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인 합성 소재를 대체하는 해결책을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했다. 그 일환으로 천연 소재에 주목하면서, 파타고니아가 제시하는 재생 유기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전환기 순면과 리사이클 소재 등으로 만든 이번 50주년 컬렉션을 선보이게 되었다.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내추럴 블렌드 스냅-티 풀오버는 파타고니아의 가장 대표적인 신칠라와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인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냅티이다. 


파타고니아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제품의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생산과정에서 환경피해를 유발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재생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수년간의 필드테스트와 개선 과정을 거친 파타고니아는 여전히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길을 고민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파타고니아는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로 제품의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생산과정에서 최대한 자연에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대체 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여전히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길을 고민 중이다. 우리가 걸어온 50년의 여정을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는 증표로 이번 컬렉션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그 의도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