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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과 불화설...이다영이 SNS에 올린 사진 속 여행지의 정체

김연경과 갈등을 겪고 있는 배구 선수 이다영이 SNS에 사진을 올렸다.

인사이트이다영과 김연경 / Instagram 'davely___j'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김연경과 갈등을 겪고 있는 배구 선수 이다영이 SNS에 사진을 올렸다.


지난 8일 이다영은 자신의 SNS에 도시 '칸' 단어와 함께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의 소식에 김연경을 떠올렸다.


누리꾼들은 "이다영이 게시한 사진이 의미심장하다", "김연경에게 사과해라", "이 시점에 갑자기 사진 두 장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이다영은 SNS에 김연경을 겨냥하는 게시물을 계속해서 올렸다.


인사이트뉴스1


지난달 5일에는 김연경과 다정히 촬영한 과거 사진과 함께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연경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와 유튜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연경 선수도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뉴스1


김연경(35·흥국생명)은 지난 1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팬들과 오랜만에 가까이서 보는 시간을 가져서 기분이 좋다. 팬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거다"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시즌에는 통합우승을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