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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논란으로 홍역 치렀던 홍진영의 후덜덜한 10월 행사 스케줄 근황

논문 표절 논란이 있었던 가수 홍진영의 놀라운 10월 스케줄 근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sambahong'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홍진영의 행사로 가득 찬 10월 스케줄 표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2020년 11월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자 학력 위조 의혹을 조사해 달라는 국민 청원까지 제기됐고 2020년 12월 조선대학교는 해당 논문을 표절로 최종 판정했다.


이로 인해 홍진영의 학위는 취소됐고 자연히 자숙 기간을 가지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bahong'


1년 5개월간의 자숙 기간을 가진 그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이후에는 새 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홍진영 팬카페 '홍블리너스'


이런 가운데 과거 '행사 퀸'으로 불렸던 홍진영의 10월 스케줄 표가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스케줄 표를 보면 한 달 중 단 9일을 뺀 모든 날에 스케줄이 꽉 차 있다.


하루에 많게는 행사 3개까지 뛰는 모습이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걸어 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인사이트뉴스1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하는 등 재기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홍진영은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지역 축제, 기업 축제 등에 참여한다. 또 10월 중 자신의 새로운 브랜드까지 론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성 트로트 가수들 중에서도 비싼 몸 값을 자랑하는 홍진영이기에 행사로 벌어들이는 돈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