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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어릴 때보다 훨씬 더 뚱뚱한 1살 때 푸바오 덩치 수준

푸바오와 러바오, 아이바오의 반전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아빠 판다' 러바오 1살 시절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푸바오 쌍둥이 동생 근황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엄마아빠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그리고 푸바오의 어린 시절이 조명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각각 1살 때'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3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아빠 판다' 러바오와 '엄마 판다' 아이바오는 푸바오의 가족이라는 걸 증명하듯 똑닮은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인사이트

'엄마 판다' 아이바오 1살 시절 /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1살 시절 러바오는 지금의 듬직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쪼꼬미(?)'한 모습으로 대나무를 씹고 있어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아이바오 역시 지금의 얼굴을 한 채 몸만 작아진 모습이었다. 


뒤이어 마지막으로 푸바오의 반전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폭소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푸바오 1살 시절 / 사진=인사이트


작고 왜소한 러바오, 아이바오와 다르게 푸바오의 덩치가 상당했기 때문이다.


푸바오는 겨우 1살임에도,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체구를 자랑했다.


특히 나무에 기대고 있는 사진에서는 성인 판다와 비슷할 정도의 피지컬을 자랑하기도 했다.


인사이트푸바오 1살 시절 / YouTube '에버랜드 - EVERLAND'


쌍둥이 판다처럼 작았던 아가 시절을 담은 세 가족의 사진은 공개 직후 많은 이들의 심장을 녹였다.


누리꾼들은 "똑같은 1살 시절인데 푸바오 혼자 엄청 크네", "사진 보자마자 빵 터졌다", "자이언트 판다 맞네", "푸바오 혹시 엄마, 아빠 대나무까지 전부 먹어치웠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지난 5월 공개된 왼쪽부터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딸 푸바오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푸바오는 귀여운 외형과 함께 사육사와의 '케미'로 전례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푸바오의 성장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 '아기 판다 푸바오'가 출간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