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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에서 받은 '튼튼한 성기'를 만들기 위한 건강 9계명

건강한 성기를 유지하기 위한 꿀팁이 공유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남성이 비뇨기과에 방문했다가 받은 건강한 성기를 유지하기 위한 꿀팁을 공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뇨기과에서 말하는 단단한 성기를 위한 9계명'이란 제목이 글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남성 유저들의 관심을 끈 해당 글에는 한 남성이 비뇨기과에서 받은 것으로 알려진 '건강한 성기'를 유지하기 위한 건강 정보가 담겨 있었다.


내용은 생각보다 간단했는데, '규칙적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할 것', '소변을 참지 말 것', '온수목욕, 반신욕, 특히 좌욕을 할 것' 등의 정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감기약 복용을 조심할 것', '술과 자극성 음식을 피할 것', '주기적 성교로 전립선 내 고여있는 분비물을 배출시킬 것', '토마토와 마늘을 자주 먹을 것' 등이 권유됐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E를 복용할 것,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거나 꽉 끼는 속옷을 피할 것' 등의 구체적 정보도 공유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가슴에 새깁니다", "토마토는 꽈추형도 말하던데 진짜 좋나 보네", "솔로면 분비물 배출 어떻게 하나요", "무조건 참고 한다" 등의 웃픈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꽈추형)는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해 토마토 주스를 매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시 그는 냉장고를 토마토주스로 가득 채운 것을 보여주며, 하루에 6~7병의 토마토주스를 섭취한다고 밝혔다.


홍 전문의에 따르면 토마토는 남성 전립선 질환 예방에 좋은 라코펜이 풍부하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실제로 토마토를 많이 먹는 이탈리안 남성들은 전립선 질환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토마토에는 칼륨이 풍부해 몸에 축적된 염분을 배출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노화 예방과 항암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