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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모델로 내세운 HPV 예방 백신, 주사 맞으면 포토카드 준다

세븐틴을 모델로 내세운 가다실이 HPV 주사를 맞으면 포토카드를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화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인체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은 성인이라면 필수로 맞아야 하는 예방 접종이다.


성인 10명 중 7명은 일생 적어도 한 번은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돌 세븐틴이 HPV 예방 백신 가다실의 모델이 돼 화제를 모은다.


가다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세븐틴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고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한국MSD


세븐틴은 HPV 백신 예방 가다실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선정됐다.


세븐틴은 TV 캠페인 영상, 유튜브, 인스타그램 HPV 예방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알린다.


그룹 세븐틴은 "공중보건 향상을 위한 HPV 예방 캠페인의 글로벌 엠베서더로 활동하게 돼 값진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세븐틴 포토카드는 가다실을 맞으면 병원에서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 연예인이 HPV 백신 모델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서강준과, 여진구도 가다실의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도 가다실을 맞은 접종자들에게 포토카드를 지급한 바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HPV는 자궁경부암 등의 주원인으로 지목되며, 백신은 성관계 경험이 없는 연령대에 접종 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 질환이 자궁경부암이기에 여성의 사안으로 여겨지는 경향도 없지 않다.


그러나 남성도 다양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고, 특히 전파 역할을 할 수 있기에 세계적으로 남녀 모두에게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세븐틴이 HPV 백신 모델로 활동하면서 젊은층에게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환기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