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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제작진, '엠버♥웨이드'가 수증기로 낳은 스팀베이비 깜짝 공개 (영상)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niradrawdrawdraw'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픽사 스토리 리드 아티스트 nira liur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다름 아닌 주인공들의 자녀 스팀베이비의 이야기를 짤막하게 공개한 것이다.


지난 19일 nira liur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앰버와 웨이드가 아이를 낳길 바라는 인터넷에 많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스팀베이비' 미공개 내용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영화엔 등장하지 않았던 스팀베이비의 모습이 간단하게나마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이트Instagram 'niradrawdrawdraw'


영상 속 스팀베이비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 아기에게 물릴 공갈젖꼭지를 엠버의 팔로 간단히 소독하는 모습이 유쾌하다. 


스팀베이비는 앰버와 웨이드의 자녀로, 수증기로 된 아이다.


영화 '엘리멘탈' 초기 스토리에는 앰버와 웨이드가 수증기로 된 아이를 낳아 고향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있었으나, 전할 이야기가 많아 해당 내용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픽사 스토리 리드 아티스트는 많은 관객들이 스팀베이비의 존재를 궁금해하자 초안을 깜짝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2탄은 스팀베이비의 모험으로 가자", "시즌2 내놔", "2세 나올까봐 쿠키 끝까지 봤었는데 여기서 보게 돼 기쁘다" 등의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피터 손 감독이 연출을 맡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20일 기준 국내 관객 448만 명을 돌파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iradrawdrawdr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