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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가실 분들 주목...코로나 이후 새롭게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오사카 관광명소 4곳

코로나 이후 최근 오사카에 새롭게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 관광명소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로 제한됐던 해외 출입국이 풀리면서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은 지난 4월 29일부터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나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가 해제돼 더욱 입국이 쉬워졌다.


이로 인해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지로 가까운 '일본'을 선택한 사람들도 많다.


특히 일본의 수많은 도시들 중 관광명소가 많고 먹을거리 많은 오사카로 향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 이전부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 여행지 중 한 곳이었다.


코로나 기간 동안 현지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핫 플로 떠올라 최근 다시 오사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새로운 명소들이 있다.


지금부터 코로나 이후 새롭게 핫플로 떠오른 오사카의 관광명소들을 소개해 보겠다.


1. 텐노지공원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동물원이 있는 텐노지 공원은 최근 오사카 MZ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주변에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 아베노 하루카스가 생긴 후 아름다원 정원과 산책코스 그리고 카페들이 들어섰다.


특히 잔디밭 앞에 있는 오사카 조형물은 새로운 포토스팟이 됐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드넓은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다양한 카페서 맛있는 디저트도 먹을 수 있다.


특히 공원 잔디밭 옆에 있는 카페 '아오이 나폴리 인 더 파크'에서 파는 고기, 치즈, 채소를 반죽으로 감싸 튀긴 피자인 '피자 프리타'는 오사카에 갔다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다.


2. 하루카스 300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코로나 이전, 오사카를 찾은 사람들은 꼭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있는 공중전원 전망대를 찾았다.


하지만 최근 우메다 공중정원을 잇는 새로운 전망대가 생겼다.


바로 텐노지 공원 옆에 있는 하루카스 300이다. 하루카스 300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 '아베노 하루카스'에 위치해 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58층, 59층, 60층의 3층 구조의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내를 360도 서라운드뷰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질 녘 저녁에는 오사카 도심 건물들 사이로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도 있다.


58층에는 하늘 위로천장이 뚫려 있는 우드 데크가 있다. 바깥 공기를 느끼며 휴식이나 먹거리를 느긋하게 즐길 수도 있다.


3. 쓰텐카쿠 슬라이드


인사이트


쓰텐카쿠는 오랫동안 오사카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 온 타워다.


이곳 역시 코로나 이후 오사카의 새로운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전망대에 생긴 초대형 미끄럼틀 때문이다.


쓰텐카쿠 타워를 감싸고 있는 이 미끄럼틀은 높이 22미터 길이 60m이다. 쓰텐카쿠 타워를 빙글빙글 도는 이 미끄럼틀은 내부에 화려한 불빛이 반짝거려 마치 우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탑승 시간은 약 10초 남짓이다. 하지만 미끄럼틀을 타는 10초 동안 극강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4. 글리코상 포토 스팟


인사이트Instagram 'aaaaaa_ln'


오사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도톤보리 강 일대에 위치한 글리코상 네온사인이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지 않으면 오사카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리 위에서 글리코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지만 최근 새로운 포토스팟이 생겼다.


전광판의 그림과 맞춰 찍으면 마치 글리코상과 함께 달리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도톤보리 다리에서 H&M 옆 강가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내려가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화장품 가게 옆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 남들과는 다른 글리코상 인증샷을 찍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