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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서 스프링클러 터져 물 쏟아지자 아기들부터 껴안아 보호한 신생아실 간호사들

신생아실 천장에서 갑자기 스프링클러가 터져 물이 쏟아지자 아기들이 물에 맞을까 껴안아 보호하는 간호사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时间视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천장에서 갑자기 스프링클러가 터지자 자신의 몸으로 쏟아지는 물을 맞아 가며 아기들을 보호한 신생아실 간호사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비점시빈은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자 신생아들을 먼저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간호사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목요일 중국 원난성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포착됐다.


평화롭던 신생아실에 갑자기 천장에서 마치 폭우가 내리듯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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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오작동해 이 건물 스프링클러가 터진 것이었다.


간호사들은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자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물에 맞지 않도록 온몸으로 아이들을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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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물을 막아낸 간호사들 덕분에 신생아실에 있던 아이들은 하나도 물에 젖거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


 밖으로 무사히 탈출한 뒤에도 간호사들은 그저 아기들에 대한 걱정뿐이었다. 간호사들은 아기들에게 먼지가 묻거나 춥지 않도록 자신들의 품으로 따스하게 보듬어주었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하얀 천사들이다", "당황하지 않고 아이들부터 보호하는 진짜 프로 간호사들이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간호사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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