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12일) 김우빈X송승헌 주연 '택배기사' 공개...넷플릭스 5월 신작 라인업

Instagram 'netflixkr'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김우빈의 넷플릭스 데뷔작으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끈 웹툰 원작 드라마 '택배기사' 드디어 내일(12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드라마 '택배기사'는 배우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주연으로 오는 12일 오후 5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에서 전설의 택배기사 5-8(김우빈 분)과 난민 사월(강유석 분)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려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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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를 향한 팬들의 기대가 모인 가운데, 넷플릭스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5월 신작 라인업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인업에는 12일 '택배기사'를 시작으로 같은 날 공개되는 제니퍼 로페즈 주연 영화 '내 이름은 마더', 내사모남 시리즈의 스핀오프작 '엑스오, 키티',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 영화 '푸바', 넷플릭스 오리지널 웹 예능 '사이렌: 불의 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역대급 작품들이 줄지어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지금 볼거리를 찾고 있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1. '내 이름은 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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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마더'는 인기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주인공 '마더' 역을 맡아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 '내 이름은 마더'는 12년 동안 은둔 생활을 하던 군 출신의 암살자 엄마가 한번도 만난 적 없는 딸을 범죄자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이다.

믿고 보는 배우 제니퍼 로페즈의 출연 소식을 들은 국내 팬들은 "이건 무조건 봐야 된다", "믿고 보는 로페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장 작품은 오는 12일 공개 될 예정이다.

2. '엑스오,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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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 키티'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주인공인 라라진의 여동생 '키티 커비'가 주인공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키티가 남자친구와 재회하며 연애가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엑스오, 키티'는 한국에서 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또 최민영, 김윤진, 마이클 리, 류한비 등 한국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고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작품은 오는 18일 공개 될 예정이다. 

3. '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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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액션 영화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푸바'는 은퇴를 앞둔 CIA요원이 마지막 임무를 맡은 곳에서 그의 딸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영화 '푸바'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주연 배우 뿐만 아니라 제작까지 맡아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서로 정체를 알게 된 두 사람은 지금껏 부녀 관계가 온통 거짓이었으며 서로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영화는 이 두 사람이 부녀가 아닌 '파트너'로 일하게 되며 세계를 무대로 한 스파이 활동, 환상적인 액션, 유머를 바탕으로 보편적인 가족 문제를 다룬다.

해당 작품은 오는 25일 공개 된다.

4. '사이렌: 불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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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불의 섬' 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웹 예능이다. 

최강의 전투력과 치밀한 전략을 모두 갖춘 여성 24인이 6개의 직업군 별로 팀을 이뤄 미지의 섬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생존 전투 서바이벌 예능이다.

직업군은 경찰관, 소방관, 경호원, 군인, 운동선수, 스턴트 배우 등으로 구성됐다.

공개 된 티저 사진 속에는 출연진들이 갯벌에 빠진 듯 온몸에 진흙을 묻힌 채 무언가를 옮기는가 하면 서로 치열하게 다투는 경쟁 장면들이 담겨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누리꾼들은 "고립된 섬에서 서바이벌이라... 재밌겠다", "너무 멋진데", "무조건 봐야지"와 같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해당 작품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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